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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 4월 10~12일 노스스테이션 일부 통근열차 운행 중단…피치버그·로웰·헤이버힐·뉴버리포트/록포트선 우회 필요

작성자: David Kim · 04/10/26

MBTA의 노스스테이션 터미널 구간 신호 시스템 공사로 4월 10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일부 통근열차 운행이 바뀐다. 피치버그선, 헤이버힐선, 로웰선, 뉴버리포트/록포트선 이용자는 평소처럼 노스스테이션까지 바로 들어갈 수 없는 시간대가 생기며, 금요일 퇴근길과 주말 이동 모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

핵심은 노스스테이션으로 들어가는 일부 구간이 일시 중단된다는 점이다. 이번 조치는 노스스테이션 터미널 구간 신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것으로, 현재 발표 기준 같은 공사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도 다시 예정돼 있다.

핵심 정보부터 보면, 피치버그선은 노스스테이션~포터 구간이 중단되며 셔틀버스가 없다. 기본 대체 수단은 포터에서 레드라인으로 갈아타는 방식이다. 다만 도심 북쪽이나 노스스테이션 인근으로 가는 승객은 레드라인만이 아니라 그린라인까지 이어서 이용하는 경로도 함께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MBTA와 보스턴시는 최소 20분 추가 시간을 잡도록 안내하고 있다.

헤이버힐선은 노스스테이션~오크그로브 구간이 중단된다. 이 노선도 셔틀버스는 없고, 오크그로브나 말든센터에서 오렌지라인으로 갈아타는 방식이 기본 대체 수단이다. 추가 소요 시간은 최소 10분으로 안내됐다.

로웰선은 노스스테이션~앤더슨/워번 구간이 중단된다. 무료·장애인 접근 가능한 셔틀버스가 대체 운행된다. 모든 역에 서는 로컬 셔틀과 앤더슨/워번까지 바로 가는 익스프레스 셔틀이 함께 운영되며, 익스프레스는 최대 15분, 로컬은 최대 40분 추가 시간이 예상된다.

뉴버리포트/록포트선은 기본적으로 노스스테이션~스왐스컷 구간이 중단된다. 무료·장애인 접근 가능한 셔틀버스가 대체 운행되며, 로컬 셔틀은 리버웍스 역을 제외한 각 역을 경유한다. 로컬 셔틀은 원더랜드에서도 정차해 블루라인으로 갈아탈 수 있다. 또 중요한 예외로, 4월 11일과 12일 이틀은 셔틀 종점이 스왐스컷이 아니라 Beverly Depot까지 연장된다. 익스프레스 셔틀은 최대 40분, 로컬 셔틀은 최대 70분까지 더 걸릴 수 있다.

이번 조치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금요일까지 포함된다는 점이다. 원래 주말 중심으로 이어지던 노스스테이션 공사가 일정 조정으로 일부 금요일까지 확대됐고, 4월 10일도 그 대상에 포함됐다. 주말 약속이나 다운타운 이동뿐 아니라 금요일 퇴근 후 교외에서 보스턴으로 들어오는 통근자도 영향을 받는다.

한인 독자에게 특히 중요한 점은 통학·통근 동선이 평소보다 복잡해진다는 점이다. 피치버그선과 헤이버힐선처럼 셔틀버스가 없는 노선은 지하철 환승이 사실상 필수다. 케임브리지와 포터스퀘어 인근 유학생은 포터에서 레드라인으로, 노스스테이션이나 TD가든 쪽 목적지가 있는 경우에는 이동 경로에 따라 그린라인 연결까지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다. 말든·오크그로브 축 통근자는 오렌지라인 혼잡 시간을 고려해야 하고, 노스쇼어에서 들어오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이동자는 뉴버리포트/록포트선 셔틀의 종점과 정차 지점을 날짜별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생활 영향도 적지 않다. 금요일 저녁과 주말 오전에는 셔틀 대기와 지하철 환승이 겹치면서 체감 지연이 더 커질 수 있다. 차가 없는 유학생이나 직장인은 열차만 믿고 출발하기보다 환승 지점, 지하철 막차, 목적지까지의 마지막 연결 구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TD가든, 노스엔드, 다운타운 보스턴 쪽 약속이 있다면 도착 예상 시간을 평소보다 넉넉하게 잡는 편이 안전하다.

배경을 보면 이번 공사는 노스스테이션 터미널 구간의 신호 시스템을 교체·현대화하는 작업이다. 보스턴시와 지역 매체에 따르면 이 작업은 향후 열차 지연을 줄이고 운행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 개선 사업의 일부다. 당장 이용 불편은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정시성과 운영 안정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 볼 수 있다.

알아둘 점은 분명하다.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해당 노선 이용자는 출발 전 전용 통근열차 일정과 대체 교통편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피치버그선은 포터에서 레드라인을 기본으로 보되, 목적지에 따라 그린라인 연계까지 함께 고려하면 동선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 헤이버힐선은 오크그로브 또는 말든센터에서 오렌지라인 연결이 기본이다. 로웰선과 뉴버리포트/록포트선은 셔틀 대기 시간을 감안해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는 편이 낫다. 특히 뉴버리포트/록포트선 이용자는 4월 11~12일 셔틀 종점이 Beverly Depot까지 연장된다는 점, 로컬 셔틀이 원더랜드에서 블루라인과 연결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세부 운행 정보는 현재까지 발표 기준이며, 최신 일정은 MBTA와 보스턴시 안내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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