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astern, F-1 학생 대상 CPT·OPT 웨비나 4월 16일 진행…코업·졸업 후 취업허가 일정 점검 필요
Northeastern University Office of Global Services(OGS)가 F-1 국제학생을 대상으로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와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웨비나를 4월 16일 연달아 진행한다. CPT 웨비나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OPT 웨비나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두 행사 모두 GoToWebina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업이나 인턴십을 준비하는 재학생, 그리고 4월·5월·여름 졸업 예정 학생에게 직접 연결되는 일정이어서 이번 안내는 학기 말 실무 일정 점검에 의미가 있다.
대상은 분명히 나뉜다. CPT 웨비나는 코업, 인턴십, 프랙티컴, 클리니컬 로테이션 등 학업과 연결된 실무 활동을 준비하는 F-1 학생을 위한 설명회다. OPT 웨비나는 4월, 5월 또는 여름에 졸업하는 현재 Northeastern 학생 가운데 post-completion OPT 신청을 준비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등록은 OGS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신청 시점과 학교 내부 처리 기간이다. OGS에 따르면 CPT는 미국 내 실무 활동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학교 승인을 받아야 한다. 모든 CPT 요청은 먼저 학과 또는 코업 담당자의 학사 검토와 승인을 거쳐야 하며, 승인된 기간 동안에는 해당 실무 활동이 포함된 과목 등록도 유지해야 한다. 무급 활동이나 고용 시작 전 훈련 일정도 예외가 아니어서, 오퍼를 받은 뒤라도 OGS 승인 전에 일을 시작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졸업 예정 학생에게는 OPT 일정 관리가 더 직접적이다. OGS는 post-completion OPT를 프로그램 완료일 기준 최대 90일 전부터 USCIS에 신청할 수 있고, 프로그램 완료 후 60일 이내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다만 학교 내부 절차도 따로 계산해야 한다. OGS의 OPT 추천 요청 처리에는 최대 15영업일이 걸릴 수 있고, 추천이 기재된 I-20를 받은 뒤에는 USCIS가 30일 안에 신청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졸업 시점이 가까운 학생일수록 학교 처리 기간과 연방 접수 기한을 함께 계산해 움직여야 하는 이유다.
이번 웨비나는 단순한 안내 행사라기보다, 학기 말 일정과 이민 실무를 한 번에 정리하는 자리로 볼 수 있다. CPT를 준비하는 학생은 풀타임 재학 요건, 실무 연계 과목 등록 여부, 시작 전 승인 필요성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OPT를 준비하는 학생은 자신의 실제 프로그램 완료일이 학위수여식 날짜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점검해야 한다. OGS는 이민 실무상 프로그램 완료일이 졸업식이나 학위 수여일이 아니라 마지막 등록 학기를 기준으로 정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인 유학생에게도 이번 일정은 실용성이 크다. 봄학기 후반에는 코업 오퍼 수락, 인턴 시작일 확정, 졸업 후 취업 준비, 여름 출국 일정 조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CPT는 시작 전 승인 여부가 핵심이고, OPT는 추천 I-20 발급과 USCIS 접수 타이밍이 중요하다. 막연히 나중에 신청하기보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자신의 기준일과 준비 서류를 먼저 점검해두는 편이 도움이 된다.
학생들이 지금 확인해둘 항목도 비교적 분명하다. 코업이나 인턴십을 앞둔 학생은 고용주명, 근무지, 시작일·종료일, 관련 과목 등록 여부를 먼저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졸업 예정자는 마지막 등록 학기, 실제 프로그램 완료일, 희망 OPT 시작일을 미리 계산해볼 필요가 있다. 이미 취업 제안을 받은 경우에는 입사 예정일이 자신의 OPT 신청 일정과 60일 그레이스피리어드 안에서 어떻게 맞물리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