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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캠브리지 강변 통근로, 4월 5일부터 주중 야간 우회…스토로 드라이브 동쪽방향 8시간씩 통제

작성자: David Kim · 04/05/26

보스턴과 캠브리지를 오가는 강변 통근로 일부가 4월 5일 일요일 밤부터 8월까지 주중 야간마다 반복 통제된다. 매사추세츠 주 공원관리청(DCR)과 매스닷(MassDOT)은 스토로 드라이브 동쪽방향과 솔저스 필드 로드 동쪽방향 일부 구간을 일요일 밤부터 목요일 밤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통제 시간이 길고, 적용 기간도 수개월 이어진다는 점이다. 통제 구간은 보스턴의 North Harvard Street에서 Mugar Way까지이며, 동쪽방향, 즉 보스턴 도심 쪽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대상이다. 우회 차량은 North Harvard Street에서 Anderson Bridge를 건너 Cambridge의 Memorial Drive로 이동한 뒤 Longfellow Bridge를 통해 다시 보스턴으로 진입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스토로 드라이브 터널 유지보수 공사의 일부인 임시 콘크리트 천장 보수를 위해 시행된다. 케임브리지 시도 별도 안내를 통해 이 우회로 때문에 Memorial Drive 일대 이동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알렸다. 현재까지 발표 기준으로 통제는 8월까지 이어질 예정이지만, 작업 일정은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 Fenway Park와 TD Garden 일대 행사, FIFA 월드컵 관련 일정, MA250 행사 등 주요 이벤트가 있는 기간에는 운영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생활 영향은 야간 이동 수요에 집중된다. 알스턴·브라이턴에서 보스턴 도심으로 들어가거나, 하버드 스퀘어·켄들 스퀘어 일대에서 백베이·비컨힐 방향으로 이동하는 운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평일 낮 시간 통제가 아니어서 일반적인 출근 시간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저녁 약속 뒤 귀가, 야간 근무 출퇴근, 심야 공항 이동, 병원 방문, 라이드셰어·배달 운행에는 체감이 클 수 있다.

보스턴 한인 독자에게는 차로 도심이나 로건공항을 오가는 일정이 있을 때 특히 중요하다. 하버드·MIT 일대에서 밤 늦게 이동하는 유학생과 연구자, 평일 저녁 이후 차량으로 귀가하는 직장인, 공항 픽업이나 드롭오프가 있는 가정은 기존 강변도로 대신 Memorial Drive와 Longfellow Bridge 쪽 흐름을 미리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내비게이션이 실시간 우회 경로를 반영하더라도 해당 시간대에는 병목이 생길 수 있어, 야간 도심 진입 일정은 평소보다 넉넉하게 잡는 편이 안전하다.

알아둘 점도 분명하다. 오후 8시 이후 보스턴 도심 방향으로 스토로 드라이브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통제 구간과 우회 동선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정이 매일 같은 방식으로 유지된다고 단정하기보다, 출발 전 DCR·MassDOT 공지와 Mass511 교통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이번 통제는 특정 지역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스턴과 캠브리지를 오가는 야간 차량 흐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치라는 점에서 8월까지 계속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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