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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육부, 2026-27 FAFSA 처리 1천만건 돌파…College Scorecard 전공별 비교 기능 반영

작성자: James Jung · 03/27/26

미 교육부는 3월 26일(현지시간) 2026-27학년도 연방학자금신청서(FAFSA) 접수·처리 건수가 1천만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같은 시점 기준 전년도 사이클보다 17%, 2개 사이클 전과 비교하면 487%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는 처리 실적과 함께 대학 정보 공개 기능 확대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3월 22일 College Scorecard와 FAFSA 양식의 수입 지표(earnings indicator) 데이터가 업데이트됐고, 학생과 학부모는 대학별 정보뿐 아니라 전공(field of study) 단위의 학생 성과도 비교해 볼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데이터 업데이트에 2017-18, 2018-19 학년도 졸업 코호트 기준의 졸업 후 4년 시점 수입 정보와 졸업률, 비용 등 주요 지표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 지원과 재정보조 신청을 함께 진행하는 가정은 등록금, 학자금 부채, 졸업 후 수입 등 공개 지표를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FAFSA 제출 후 확인할 수 있는 FAFSA Submission Summary에는 학교별 졸업률, 유지율, 평균 연간 비용, 학자금 대출 규모와 함께 일부 학교에 대해 ‘lower earnings’ 경고가 표시될 수 있다. 연방 학생지원 사이트는 이 경고가 특정 학교 졸업생의 중위 소득이 같은 주의 고교 졸업생 수준보다 낮은 경우 등에 표시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이번 발표는 연방 FAFSA 처리 현황과 정보 공개 확대에 관한 내용이다. 대학별 재정보조 일정이나 각 주의 별도 지원 절차가 자동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2026-27 FAFSA 공식 안내문도 연방 지원과 별도로 주정부나 대학 지원은 더 이른 마감일이 적용될 수 있고,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의 경우 연방 FAFSA 제출 대상이 아닌 일부 학생은 주 재정보조 신청서인 MASFA를 통해 매사추세츠 공립 고등교육기관 재정보조를 신청할 수 있다. 주정부는 MASFA가 FAFSA 대신 사용하는 주 재정보조 신청 경로라고 설명하고 있어, 시민권·체류 자격에 따라 적용되는 신청서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대학 선택 과정에서 재정보조 신청과 정보 비교를 함께 진행해야 하는 가정에 참고 지표를 추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실제 등록 판단에서는 공개된 수입 지표 외에도 총학비, 생활비, 장학금 구성, 전공 적합성, 체류 신분에 따른 지원 가능 범위 등 개별 조건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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