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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포리스트힐스역 흉기 소동으로 상부 버스 승강장 한때 폐쇄…오렌지라인·하부 버스웨이는 정상 운영

작성자: David Kim · 03/21/26

보스턴 자메이카플레인의 MBTA 포리스트힐스역에서 3월 20일 오전 흉기 소동이 발생해 상부 버스 승강장이 한때 폐쇄됐다. MBTA 교통경찰에 따르면 경찰 제압 과정에서 총기가 1회 발사됐지만 총상자나 흉기에 찔린 사람은 없었고, 최소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은 3월 20일 오전 11시 15분쯤 포리스트힐스역 상부 버스 구역에서 시작됐다. 적용 지역은 자메이카플레인 포리스트힐스역 일대다. 직접 영향을 받은 이용자는 상부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던 승객과 이 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던 승객들이다. 현장 대응 동안 상부 버스 승강장은 폐쇄됐고 버스 서비스는 다른 구역으로 우회됐다. 오렌지라인과 하부 버스웨이는 계속 운영됐다.

MBTA 교통경찰 수퍼린텐던트 리처드 설리번에 따르면, 용의자는 정육점 칼을 들고 버스 기사와 승객을 위협했고 버스 타이어를 훼손하려 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경찰 총기에 손을 뻗으면서 총기 1회가 발사됐다. 당국은 현장 발표 기준으로 총에 맞거나 흉기에 찔린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MBTA 경찰관 2명, 보스턴 경찰관 1명, 용의자를 포함한 여러 명이며, Boston EMS는 총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다만 설리번은 현장 브리핑에서 나머지 이송자 2명의 신원과 상태는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번 통제는 계획된 공사나 운영 조정이 아니라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대응이었다. 포리스트힐스역은 오렌지라인과 버스가 만나는 환승 거점인 만큼, 사건 당시에는 상부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던 승객들의 이동 동선이 달라졌다. 다만 역 전체가 폐쇄된 것은 아니었고, 오렌지라인과 하부 버스웨이는 계속 운영돼 철도 이용과 일부 버스 이용은 유지됐다.

보스턴 남서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한인 독자에게는 적용 범위를 구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건은 포리스트힐스역 전체 운행 중단이 아니라 상부 버스 승강장 중심의 일시 통제였다. 따라서 포리스트힐스에서 환승할 예정이었다면 상부와 하부 버스 승강장 안내를 현장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었지만, 오렌지라인 자체 운행 차질로 확대된 사안은 아니었다.

현재까지 발표 기준으로 확인된 핵심은 세 가지다. 상부 버스 승강장은 한때 폐쇄됐고, 오렌지라인과 하부 버스웨이는 정상 운영됐으며, 경찰 총기 발사에도 총상자와 흉기 부상자는 없었다는 점이다. 추가 수사 내용이나 승강장 운영 변화는 MBTA와 수사 당국의 후속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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