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17일 밤~18일 새벽 스토로 드라이브 동쪽방향 우회…메모리얼드라이브·롱펠로브리지 경유
보스턴과 케임브리지를 오가는 야간 차량 이동에 우회 영향이 생긴다. 케임브리지시 교통국 공지에 따르면 DCR과 매사추세츠주 교통당국은 스토로 드라이브 터널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3월 17일 오후 9시부터 3월 18일 오전 5시까지 보스턴 구간 스토로 드라이브 동쪽방향과 솔저스필드로드 동쪽방향 일부를 폐쇄한다. 대상 구간은 보스턴의 North Harvard Street부터 Mugar Way까지이며, 차량은 North Harvard Street에서 앤더슨브리지를 건너 케임브리지 메모리얼드라이브로 우회한 뒤 롱펠로브리지를 통해 다시 보스턴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번 일정은 3월 12일 처음 안내된 작업 계획이 날씨 변수로 조정되면서 3월 17일 다시 수정 공지된 내용이다. 케임브리지시는 현장에 안내 표지와 교통 통제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작업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은 MBTA 운영 변경이 아니라 도로 통제 성격의 야간 공사로, 자동차·택시·라이드셰어·물류 차량 이동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안이다.
영향은 주로 밤 시간대 차량 흐름 변화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보스턴 서쪽에서 케임브리지와 보스턴 도심을 오가는 차량은 메모리얼드라이브와 롱펠로브리지 쪽으로 우회가 집중되면서 평소보다 이동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공식 공지에 나온 우회 경로를 기준으로 한 교통 영향 분석에 가깝고, 실제 지연 정도는 현장 통행량과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통제 시간이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로 한정돼 있어 오전 통학·출근 시간대의 직접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