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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시의회, 소수계 창업 지원 ‘SPARK Act’ 지지 결의…연방 법안 통과 촉구

작성자: David Kim · 03/14/26

보스턴 시의회가 이번 주 회의에서 소수계 창업 지원 법안인 ‘SPARK Act’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조치는 보스턴시 예산을 즉시 집행하는 결정이 아니라, 연방 의회에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시의회와 연방 의원실 설명에 따르면 SPARK Act는 소수계 및 소외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을 목표로, 인큐베이터·액셀러레이터 등 지역 기반 지원 조직과 소상공인 대상 자금 접근 확대 방안을 담고 있다.

배경에는 보스턴과 매사추세츠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창업 자금 및 지원 접근 격차가 있다. 보스턴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소수계 소유 기업이 지역 경제와 고용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자본, 멘토링, 기타 경영 지원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구조적 제약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연방 차원의 SPARK Act는 2026년 2월 12일 상원에 제출돼 중소기업·기업가정신위원회에 회부됐고, 2월 27일에는 에이야나 프레슬리 연방하원의원과 에드 마키·코리 부커·메이지 히로노 상원의원이 관련 법안을 소개하며 법안 취지를 공개했다. 의원실 설명에 따르면 이 법안은 지역 커뮤니티 조직을 통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커뮤니티 조직 지원 보조금 및 소외된 소상공인을 위한 보조금·저비용 대출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다만 현재는 발의 및 위원회 회부 단계여서, 실제 제도 시행 여부와 지원 범위는 향후 법안 심사와 예산 반영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스턴 지역 한인 유학생과 거주민에게 이번 결의의 의미는 제한적이지만 분명하다. 우선 시의회가 소수계·이민자 배경 사업자 지원을 지역 경제정책의 한 축으로 계속 다루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반면 이번 결의만으로 당장 신청 가능한 신규 프로그램이 생긴 것은 아니다. 연방 법안이 향후 통과될 경우 지역 창업 지원 인프라와 자금 접근 경로가 확대될 가능성은 있으나, 구체적인 전달 방식과 수혜 구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실제 변화는 연방 의회의 입법 진행과 후속 예산 집행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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