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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월 1~4일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AI·원전·방산·핵심광물 협력 논의

작성자: Emily Choi · 02/28/26

이재명 대통령이 3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 대통령실과 현지 외교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싱가포르(3월 1~3일)와 필리핀(3월 3~4일)에서 각각 정상급 회담을 진행하며 경제·기술·안보 협력 의제를 폭넓게 다루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싱가포르에서는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기존 투자·교역 협력을 인공지능(AI)과 원자력 등 신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 측 발표에는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의 면담(의전 일정 포함)과 국빈만찬이 포함돼, 국빈 방문 형식에 맞춘 공식 일정이 함께 진행된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이번 방문 기간 양국이 무역, 에너지 안보, 과학기술, 지식재산, 환경, 공공 안전·보안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을 예고했다.

필리핀에서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만나 방위산업 협력, 인프라 프로젝트, 원자력, 핵심 광물 협력 등을 의제로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방산과 인프라, 에너지·자원 협력의 실무 의제를 함께 올려 협력 범위를 점검하겠다는 방향을 밝혀 왔다.

이번 순방을 ‘글로벌 공급망’과 ‘신기술 협력’ 흐름 속에서 동남아 주요 파트너와 협력 의제를 재정리하는 일정으로 보는 해석도 가능하다. 싱가포르 방문에서 AI·원자력 등 신산업 협력 확대가 공식적으로 언급되고, 싱가포르 외교부가 무역·에너지 안보·과학기술 등 다수 분야의 MOU 교환을 예고한 점은 양국이 기술·산업 협력의 항목을 구체화하는 국면에 있음을 시사한다. 필리핀 일정에서 방산·인프라·원자력·핵심 광물이 함께 다뤄지는 구성은 제조·조달·에너지 전환과 연결된 실무 의제가 한 번에 묶였다는 점에서 공급망 관점의 관심을 끈다.

보스턴 지역 한인 유학생·교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점도 있다. 첫째, AI·에너지(원자력 포함) 협력이 정부 간 합의나 MOU로 구체화될 경우, 기업의 현지 투자·공동 연구·인력 교류의 ‘지도’가 동남아로 더 넓어질 수 있다. 컴퓨터과학·데이터, 전력·원자력공학, 에너지 정책·국제협력 전공자는 향후 발표되는 공동 프로젝트·연구 협력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턴십·산학협력 공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 방산·인프라·핵심 광물 협의가 이어질 경우, 제조·공급망 직무를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동남아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나 파트너십 이해가 경쟁력 요소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독자 행동 포인트는 간단하다. ① 3월 초 싱가포르·필리핀 방문 또는 환승 계획이 있다면 항공사 공지와 입출국 요건(여권 유효기간, 전자입국신고 등)을 출발 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② 순방 이후 발표될 합의문·MOU·기업 동행 성과에서 ‘AI 협력’, ‘원자력/SMR’, ‘에너지 안보’, ‘핵심 광물’, ‘방산 협력’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채용·연구·산학협력 소식을 점검하면 전공·커리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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