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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다이스대, 2026년 가을 입학생부터 새 코어 적용…1학년 세미나 의무

작성자: Sarah Park · 08/17/26

브랜다이스대학교가 2026년 가을학기 신규 입학생부터 개편된 학부 공통 교육과정인 ‘브랜다이스 코어’를 적용한다. 대상 학생은 입학 후 첫 두 학기 안에 1학년 세미나(First-Year Seminar·FYS)를 이수해야 하며, 의사소통·기술 활용·협업·정량적 사고·글로벌 참여와 정의 등 핵심 역량도 졸업 요건에 포함된다.

신입생은 입학 전 온라인 작문 평가를 치른 뒤 Composition Seminar(CSEM) 또는 FYS에 배정된다. CSEM 배정자는 첫 학기에 CSEM을 수강하고 두 번째 학기에 FYS를 이수해야 한다. FYS로 바로 배정된 학생은 첫 학기와 두 번째 학기 중 수강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브랜다이스대의 2026-27 잠정 대학 요람은 첫 두 학기 안에 FYS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학생이 행정상 학적 중단(administrative withdrawal)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명시한다. 다만 2026년 가을 이후 입학하는 편입생은 FYS 요건에서 제외된다.

새 코어는 1학년 세미나와 함께 네 개 학문 탐구 영역을 둔다. 학생들은 창의예술, 인문학, 과학, 사회과학에서 각각 지정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핵심 역량은 구두·서면 의사소통, 기술 활용, 팀워크와 협업, 정량적 사고, 글로벌 참여와 정의로 구성된다. 외국어 요건은 중급 수준인 30단계 과목까지 유지된다.

건강·웰니스·생활기술 분야에서는 비학점 6주 과정 모듈 세 개를 이수해야 한다. 모든 학부생은 첫 학기에 ‘건강과 안전 길잡이’에 해당하는 HWL 1을 수강하고, 졸업 전까지 HWL 분야에서 모듈 두 개를 추가로 마쳐야 한다.

전공·부전공 과목과 코어 요건의 중복 인정 범위도 넓어진다. 지정 표기가 붙은 한 과목이 전공이나 부전공 요건과 코어 요건을 함께 충족할 수 있다. 다만 FYS는 다른 코어 요건과 중복해 인정되지 않으며, 외국어 10·20단계 과목에도 제한이 남는다. 외국어 3과목 과정은 인문학 탐구 영역에 적용할 수 없고, AP·IB 등 시험 학점도 네 개 학문 탐구 영역을 대신할 수 없다.

이번 개편은 2026년 가을 이후 입학자에게 적용된다. 기존 재학생은 입학 연도에 따라 적용되는 졸업 요건이 다르므로 자신의 학사 기록과 해당 연도 대학 요람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신입생은 작문 평가를 기한 안에 마치고 CSEM 또는 FYS 배정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강신청 때는 각 과목의 코어 요건 표기를 학사시스템과 대학 요람에서 함께 점검해야 한다. 현재 공개된 2026-27 요람은 잠정판이므로 실제 수강 변경이나 졸업 계획을 확정하기 전 최종 규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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