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15~24세 청년 기후 프로젝트에 최대 5천달러 지원…9월 4일 마감
보스턴시가 15~24세 청년이 주도하는 기후 대응 프로젝트에 건당 1천∼5천달러를 지원한다. 신청서와 필수 서류는 2026년 9월 4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블룸버그 필랜스로피스의 ‘청년 기후행동 기금’으로 운영된다. 보스턴시에 배정된 전체 재원은 5만달러이며, 지원 프로젝트는 보스턴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시의 기후정책 목표와 연계돼야 한다.
제안서는 △식량체계·지역 회복력 △건강·폭염·도시녹화 △녹색 일자리·스토리텔링·지역사회 참여 △홍수·빗물 관리 등 4개 분야 가운데 하나 이상을 다뤄야 한다. 시가 제시한 사례에는 커뮤니티 정원 조성, 음식물 쓰레기 감축, 학교 그늘 시설 설치, 다국어 기후정보 제작, 홍수 위험 지도 작성 등이 포함되지만 지원 대상이 이들 유형으로 제한되지는 않는다.
신청자는 보스턴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별도의 ‘신청 질문 및 필수 문서’ 안내에 명시된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세부 자격과 요구 서류는 제출 전에 시가 공개한 신청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설명회는 8월 7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대면 지원서 작성 워크숍은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스턴 도심 26 Court Street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서 심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통보될 예정이다. 지원받은 프로젝트는 2027년 4월 15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인근 서머빌도 같은 기금을 활용해 15~24세 지역 청년의 프로젝트에 1천∼5천달러를 지원하지만 신청 조건과 일정은 다르다. 서머빌 신청팀에는 지역 청년 최소 2명과 등록 비영리단체인 지역 협력기관이 포함돼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지원자는 거주지에 따라 보스턴 또는 서머빌의 별도 공고와 자격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