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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공립고교생 400명, 4주 유급 AI 인턴십 참여

작성자: James Jung · 07/29/26

매사추세츠주 공립고등학교 학생 400명이 2026년 여름 4주간 온라인으로 운영된 유급 인공지능(AI) 인턴십에 참여했다. 참가자는 76개 고교와 66개 교육구 소속으로,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고 1인당 750달러를 받았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첨단제조, 의료, 청정에너지, 생명공학 등 여러 산업 분야의 과제를 다뤘다. 기업과 산업계 멘토는 매주 2∼3시간씩 학생팀의 AI 활용 결과물 개발을 지원했으며, 모든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50만달러가 투입됐다. 매사추세츠 STEM 자문위원회가 25만달러를 지원하고 비영리기관 브라이트바운드가 같은 금액을 부담했다. 매사추세츠기술협력기구(MassTech) 산하 매사추세츠 AI 허브가 사업을 관리하고 워크베이스드러닝얼라이언스가 인턴십 운영을 맡았다.

지원 대상은 매사추세츠 공립고교 재학생이었다. 이노베이션 커리어 패스웨이, 직업기술교육(CTE), 얼리칼리지, 이중등록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우선 배정됐지만, 이들 과정에 속하지 않은 공립고교생도 지원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8개 교육구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여름 진로 아카데미’ 시범사업에서 참가 규모를 8배로 확대한 것이다. 당시 9∼12학년 학생들은 AI 기초와 파이선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AI 윤리와 편향 문제를 다룬 뒤 조별 과제를 수행했다.

2026년 여름 참가자 모집은 종료됐다. 다음 회차의 신청 일정과 제출 서류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참여를 검토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소속 학교의 진로·직업교육 담당 부서와 매사추세츠 AI 허브의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James Ju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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