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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국제학생 원서 감소…입학·비자 일정 동시 확인 필요

작성자: James Jung · 0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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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2026년 입학 주기에서 국제학생 지원서가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보도됐다. 7월 9일 Economic Times는 The PIE News가 미국 국제교육연구소(IIE)의 2026 Spring Snapshot을 인용해 미국 고등교육기관 절반 이상이 국제학생 원서 감소를 보고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소 요인으로는 학생비자 거절, 비자 처리 지연, 졸업 후 체류·취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거론됐다. 다만 이 결과가 모든 대학, 모든 전공, 모든 출신국 학생에게 같은 영향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별 입학 정원, 장학금 정책, 전공 수요, 국제학생 모집 전략은 서로 다르게 운영된다.

IIE Open Doors 자료 기준 2024-25학년도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은 4만2,293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미국 대학 국제학생 주요 송출국 중 하나이며, 보스턴과 매사추세츠 지역 대학을 검토하는 학생에게도 입학 절차와 비자 일정은 함께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

앞서 AP가 전한 IIE 조사에서도 2025년 가을 학기 미국 대학의 전체 국제학생 등록은 전년 대비 1% 줄었고, 처음 미국 대학에 들어온 신규 국제학생은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825개 고등교육기관 응답을 바탕으로 한 초기 집계다.

매사추세츠는 국제학생 규모가 큰 주에 속한다. Axios Boston은 IIE 기반 자료를 인용해 2024-25학년도 매사추세츠 내 국제학생이 8만4,000명 이상이며, 지역 내 지출 규모가 약 35억5,000만 달러로 추산됐다고 보도했다. 이 자료에서 매사추세츠 국제학생의 주요 출신국에는 인도, 중국, 캐나다, 한국, 베트남이 포함됐다.

미국 대학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은 학교별 국제학생 원서 마감일, 영어시험 제출 기준, 재정보조 신청 가능 여부, 재정증명 서류, 입학허가 후 I-20 발급 절차를 대학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같은 대학 안에서도 학부·대학원, 전공, 장학금 신청 여부에 따라 제출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F-1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입학허가, Form I-20, SEVIS I-901 납부, DS-160 작성, 비자 인터뷰 예약 가능 일정이 서로 연결된다. 미 국무부 안내에 따르면 신규 학생의 F·M 비자는 프로그램 시작일 최대 365일 전부터 발급될 수 있지만, 학생비자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시점은 일반적으로 수업 시작일 30일 전부터다.

대학별 국제학생 재정보조 정책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국제학생의 need-based aid 신청을 입학 심사와 함께 검토하고, 일부 대학은 국제학생 재정보조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지원자는 원서 제출 전 입학처와 재정보조 사무실의 국제학생 안내를 함께 대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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