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함께해요!

생활정보, 맛집, 학업, 취업 등 Boston 한인 커뮤니티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보세요.

채팅방 참여하기 →
Published

보스턴 폭염 경보 7월 3일까지…BCYF 냉방센터·수영장 운영

작성자: David Kim · 07/03/26

보스턴시는 7월 1일 수요일부터 7월 3일 금요일까지 시 전역에 폭염 경보를 유지한다. 현재까지 발표된 시 안내 기준으로 이 기간 최고 체감온도는 105~112°F, 섭씨 약 41~44도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시는 냉방센터와 일부 수영장을 열고, 대부분의 야외 행사는 일정 조정을 권고했다.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다. 적용 지역은 보스턴시 전역이다. 대상은 보스턴 주민과 방문객이며, 특히 에어컨이 없는 주거지에 머무는 사람, 고령자, 어린이, 장애가 있는 주민, 야외 근무자, 야외 행사 참석자가 영향을 받는다. 7월 3일 금요일에는 다수의 BCYF 커뮤니티센터와 수영장이 대부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냉방 공간으로 운영된다. Charlestown의 BCYF Clougherty Pool은 별도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가 안내한 7월 3일 운영 시설에는 South Boston의 BCYF Condon Community Center와 BCYF Curley Community Center, Jamaica Plain의 BCYF Curtis Hall Community Center, Dorchester의 BCYF Holland Community Center와 BCYF Marshall Community Center, Hyde Park의 BCYF Hyde Park Community Center, Mattapan의 BCYF Mattahunt Community Center와 BCYF Mildred Avenue Community Center, Chinatown의 BCYF Quincy Community Center, Roxbury의 BCYF Shelburne Community Center와 BCYF Vine Street Community Center, Mission Hill의 BCYF Tobin Community Center가 포함된다. 수영장으로는 West Roxbury의 BCYF Draper Pool, Roslindale의 BCYF Flaherty Pool, Roxbury의 BCYF Mason Pool, East Boston의 BCYF Paris Street Pool이 안내됐다. Mattahunt와 Mildred Avenue, Shelburne와 Vine Street는 각각 별도 BCYF 시설로 확인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 조치는 시가 폭염 대응 기준을 조정한 뒤 적용하는 폭염 경보에 따른 것이다. 보스턴시는 체감온도 105°F 이상이 2시간 이상 이어지거나, 24시간 안에 기온이 25°F 이상 급등하고 최고기온이 90°F 이상일 때 폭염 경보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폭염 기간 보스턴 EMS의 911 신고가 평소보다 10~15%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물 섭취와 실내 냉방 공간 이용, 야외 활동 시간 조정을 당부했다.

실내 대피 공간도 일부 확대됐다. 과학박물관, ICA, Edward M. Kennedy Institute, JFK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 등 일부 문화기관은 보스턴 주민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JFK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의 무료 입장은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로 안내됐다. 방문 전 각 기관의 운영 시간과 거주자 대상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거가 불안정한 주민을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Boston Public Health Commission 산하 응급 쉼터는 냉방이 가능한 24시간 시설로 운영된다. 90°F 이상 고온 시 적용되는 일부 비폭력 제한 대상자의 임시 수용 완화 조치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선제적으로 적용된다. 남성은 112 Southampton Street Shelter, 여성은 794 Massachusetts Avenue의 Woods Mullen Shelter를 이용할 수 있다.

한인 유학생과 직장인에게는 이동 시간 조정이 가장 현실적인 대비책이다. 낮 시간대 도보 이동, 장보기, 이사 준비, 차량 없이 하는 통학·통근은 체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캠퍼스 밖 렌트 주택이나 오래된 건물에 거주해 냉방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BCYF 시설이나 공공 실내 공간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다. 아이가 있는 가정은 놀이터, 스플래시패드, 인조잔디 표면이 매우 뜨거워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차량 안에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짧은 시간이라도 혼자 두면 안 된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7월 3일 금요일 야외 일정은 가능하면 오전 이른 시간이나 해가 진 뒤로 옮기는 것이 안전하다. 둘째, 냉방센터와 수영장 운영 시간은 시설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보스턴시 Heat Safety 안내와 해당 BCYF 시설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셋째, 어지러움, 메스꺼움, 혼란, 과도한 땀 또는 땀이 멈추는 증상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911에 연락해야 한다. 고령자나 장애가 있는 주민은 Age Strong Commission의 할인 택시 바우처를 617-635-4366으로 문의할 수 있다.


댓글 작성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