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덕투어 차량, 캠브리지 찰스강 램프 인근서 전복…6명 부상
보스턴 덕투어 차량 한 대가 2026년 6월 27일 토요일 캠브리지의 찰스강 진입 램프 인근에서 전복돼 6명이 다쳤다. 매사추세츠 주경찰은 탑승자 전원이 확인됐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운영사인 Boston Duck Tours는 사고 당일 남은 운행을 중단하고 주경찰 및 미 해안경비대와 사고 경위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다. 발생 시점은 6월 27일 토요일, 장소는 캠브리지 쪽 찰스강 보트 램프 인근이다. 부상자는 6명이며, 보도 기준으로 대부분은 경상 또는 중등도 부상이고 2명은 더 심한 외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대응에는 매사추세츠 주경찰, 지역 경찰·소방, 해상 구조 인력이 참여했다. 사고 조사는 주경찰이 주도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직접 영향은 당일 Boston Duck Tours 예약자와 보스턴 시내 관광객에게 먼저 발생했다. Boston Duck Tours는 Prudential Center, Museum of Science, New England Aquarium 등 3곳에서 출발하는 약 80분짜리 육상·수상 투어를 운영한다. 2026년 개인 티켓 기준 성인 요금은 57달러, 3~11세 어린이는 42달러이며, 여기에 5% 컨벤션센터 수수료가 붙는다. 온라인 예약에는 티켓당 2달러, 전화 예약에는 티켓당 3.50달러의 별도 편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운영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덕투어 차량은 찰스강 수상 구간을 포함해 도로와 물 위를 모두 이동하는 관광 상품이다. 회사는 차량이 매년 봄 미 해안경비대와 매사추세츠 공공유틸리티부 검사를 받으며, 운항 기준을 넘는 기상 조건에서는 찰스강에 진입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 다만 이번 전복 사고의 구체적 원인은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한인 독자에게는 여름철 방문 가족과 관광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Boston Duck Tours는 한국어를 포함한 외국어 안내 앱을 제공해 한국에서 온 가족이나 지인이 보스턴을 둘러볼 때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미 티켓을 구매한 독자는 출발지로 이동하기 전에 예약 확인 이메일, 운영사 공지, 당일 운행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Museum of Science 출발지는 사고 장소와 같은 찰스강 권역에 있어 운행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현재까지 발표 기준으로 사고 당일 운행 중단은 확인됐지만 이후 운행 일정과 환불·변경 방식은 예약자별로 운영사 확인이 필요하다. 둘째, 영유아도 미 해안경비대 규정상 탑승 인원으로 계산돼 별도 좌석 구매가 필요하므로 가족 단위 예약자는 인원 기준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셋째,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고 원인을 단정하기보다 주경찰, 미 해안경비대, 운영사의 후속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