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함께해요!

생활정보, 맛집, 학업, 취업 등 Boston 한인 커뮤니티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보세요.

채팅방 참여하기 →
Published

보스턴 22일 오후부터 많은 비 가능…주말은 돌풍·짧은 소나기 주의

작성자: David Kim · 06/20/26

국립기상청 보스턴/노턴 사무소가 6월 20일 오후 2시 13분 발표한 예보 기준으로, 보스턴과 동부 매사추세츠는 이번 주말 오후 한때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있다. 더 넓은 영향은 6월 22일 월요일 오후부터 23일 화요일 오전 사이로 예상된다. 이 기간 남부 뉴잉글랜드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핵심 정보는 시간대별로 나뉜다. 6월 20일 토요일 보스턴은 오후 3시 이후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20%다. 낮 최고기온은 약 82°F로 예보됐고, 서풍이 강하게 불어 보스턴 지점 예보상 돌풍은 시속 30마일, 일부 지역은 시속 40마일까지 가능하다.

6월 21일 일요일은 낮 최고 약 83°F, 오후 4~5시 전후로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30%다. 예상 강수량은 대체로 0.1인치 미만이지만,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은 더 많을 수 있다.

6월 22일 월요일은 오후 2시 이후 비 가능성이 커진다. 월요일 밤에는 비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90%로 올라간다. 23일 화요일 오전에는 비가 줄어들 전망이지만, 오전 8시 전까지 소나기 가능성이 남아 있다.

적용 지역은 보스턴, 동부 매사추세츠, 그리고 남부 뉴잉글랜드 전반이다. 국립기상청은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남부 뉴잉글랜드에서 1인치 이상 비가 내릴 확률을 70~80%로 봤다. 2인치 이상 강수 가능성은 30~50%이며, 상대적으로 서부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 쪽에서 더 높게 제시됐다.

현재까지 발표 기준으로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육상 지역에는 별도 기상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지 않다. 다만 일부 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 연안 해역에는 소형선박주의보가 적용된다. 항만, 낚시, 보트 이용 계획이 있는 독자는 육상 예보와 별도로 해상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주말과 월요일 비는 성격이 다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낮 동안 대기 불안정이 생기면서 산발적인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발생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저기압이 북동부로 접근하며 수증기를 끌어올려 더 넓은 비구름대가 형성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기 중 수증기량이 30년 기준 상위권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영향은 주말보다 월요일 오후 이후에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주말 야외 일정은 전면 취소를 전제로 할 정도는 아니지만, 오후 늦게 짧은 비와 천둥번개를 만날 수 있다. 공원, 장터, 스포츠 활동, 야외 식사 계획이 있는 경우 출발 전 최신 레이더와 시간대별 예보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가벼운 물품은 고정하고, 자전거와 유모차 이동은 돌풍 시간대에 주의가 필요하다.

월요일 오후부터는 출퇴근, 하교, 캠프 픽업, 장보기 이동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비가 월요일 밤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월요일 퇴근길과 화요일 오전 이동은 평소보다 시간을 더 잡는 것이 좋다. 로건공항 이용자는 토요일 오후 짧은 소나기 가능성과 월요일 밤 시정 저하 가능성을 감안해 항공사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한인 유학생과 직장인에게는 월요일 오후 일정 조정이 가장 중요하다. 캠브리지, 보스턴, 브루클라인, 퀸시 등에서 대중교통과 도보 이동을 병행하는 경우 우산만으로는 바람과 강한 비에 불편할 수 있다. 차량 이용자는 월요일 밤과 화요일 오전 도로 물고임, 빗길 제동거리 증가, 주차장·저지대 진입로의 배수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6월 20~21일 주말에는 오후 일정 전 국립기상청 보스턴/노턴 최신 예보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6월 22일 월요일 오후부터 23일 화요일 오전까지는 도로 물고임과 빗길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동 시간을 늘려 잡는 것이 좋다. 셋째, 보트나 항만 인근 레저 계획이 있는 경우 육상 경보가 없더라도 해상 소형선박주의보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댓글 작성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