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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DCR ‘Park Passport Challenge’ 6월 20일 시작…12개 주립공원 스탬프 모으면 추첨 대상

작성자: David Kim · 06/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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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보전·휴양부(DCR)가 2026년 6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Park Passport Challenge’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DCR이 관리하는 주립공원, 숲, 수원지 12곳을 방문해 장소별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12개를 모두 모으면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핵심 정보는 비교적 간단하다. 시행 기간은 6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대상지는 매사추세츠 전역의 DCR 관리 시설 12곳이다. 스탬프는 각 장소에 설치된 노란색 보관함에서 받을 수 있고, 이용 가능 시간은 원칙적으로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다. 여권 형태의 안내 책자는 DCR 방문자센터가 있는 시설에서 받을 수 있으며, DCR 웹사이트에서 인쇄해 사용할 수도 있다.

DCR에 따르면 각 스탬프는 해당 공원의 특징을 반영해 제작됐다. 예를 들어 Great Brook Farm State Park의 스탬프는 인근 낙농장 이미지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모은 스탬프에 해당하는 물병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12개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는 Boston Harbor Islands 이용권, 2027년 DCR 공원 패스, 침낭과 텐트 등 캠핑 장비가 포함된 경품 추첨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가을 사이 주립공원 이용을 늘리기 위한 DCR의 방문 장려 행사다. WBUR 보도에 따르면 DCR은 Charles River Reservation, Borderland State Park, Great Brook Farm State Park, Otter River State Forest 등을 예시로 들었다. Charles River Reservation은 보스턴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산책, 놀이터, 스프레이덱 이용과 함께 짧게 방문하기 쉽다. Borderland와 Great Brook Farm, Otter River 등은 차량 이동을 전제로 일정을 잡는 편이 현실적이다.

보스턴권 한인 가정에는 주말 가족 나들이 일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유학생과 직장인에게는 장거리 여행 없이 매사추세츠 내 야외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12곳을 모두 방문하려면 4개월 이상 기간이 있더라도 이동 시간이 만만치 않을 수 있다. 일부 장소는 대중교통 접근이 제한적이므로 차량, 카셰어, 동행 이동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다.

방문 전에는 각 공원의 운영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DCR은 여름철 일부 공원이 수용 인원 초과로 일시 폐쇄될 수 있고, 해변이나 물놀이 구역은 날씨, 수질, 운영 상황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하이킹이 포함된 일정이라면 적절한 신발과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스탬프 수집 장소와 인쇄용 패스포트는 DCR의 Park Passport Challenge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둘째, 캠핑, 섬 방문, 특정 시설 이용은 별도 예약이나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 셋째, 하루에 여러 공원을 묶어 방문하려면 이동 거리와 폐장 시간을 먼저 계산해야 한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가까운 Charles River Reservation 같은 장소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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