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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26~27일 80도 안팎, 수요일 오후 5시 이후 소나기 가능

작성자: David Kim · 05/26/26

보스턴 지역은 5월 26일(화)과 27일(수)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뒤, 28일(목)부터 다시 60도대로 내려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 보스턴/노턴 사무소의 26일 오전 발표 기준으로 보스턴 최고기온은 화요일 79°F(약 26°C), 수요일 84°F(약 29°C)다. 수요일 오후 5시 이후에는 30% 확률로 소나기나 뇌우가 예보돼 퇴근길 이동 전 레이더 확인이 필요하다.

핵심 정보

  • 기간: 5월 26일(화)부터 주말 전후까지.
  • 해당 지역: 보스턴과 Suffolk County를 중심으로 한 광역권. 내륙은 해안보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다.
  • 대상: 도보·대중교통 통근자, 캠퍼스 이동이 많은 유학생, 야외 근무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 주요 수치: 화요일 79°F, 수요일 84°F, 목요일 66°F, 금요일 63°F, 토요일 59°F 안팎. 수요일 소나기·뇌우 확률은 30%다.
  • 유의사항: 수요일 강수량은 대체로 0.1인치 미만으로 예상되지만, 뇌우가 생기는 지역은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이번 따뜻한 날씨는 짧게 지나가는 흐름이다. NWS 지역 예보 토론은 26일 남부 뉴잉글랜드에 햇볕과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며 기온이 80도대까지 오르고, 27일에는 한랭전선 접근 전 더 따뜻해진다고 설명했다. 이후 28일과 29일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다시 비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발표 기준으로 보스턴에는 별도의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지 않다. NWS 예보 토론에서도 매사추세츠 본토에 기상특보는 없다고 밝혔다. Massachusetts 안내 기준에서 열파는 보통 90°F를 넘는 날씨가 사흘 이상 이어지는 경우를 뜻하는데, 이번 예보는 그 수준은 아니다. 다만 NBC10 Boston이 제시한 보스턴 이 시기 평균 최고기온 69°F와 비교하면 26~27일은 평년보다 뚜렷하게 따뜻한 편이다.

생활 영향은 시간대별로 다르다. 화요일 낮에는 캠퍼스 이동, 도보 통근, 야외 점심 약속이나 작업에서 체감 더위가 커질 수 있다. 수요일은 낮 더위보다 오후 늦은 시간의 소나기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 오후 5시 이후 퇴근, 학원 픽업, 장보기, 야외 운동 일정이 있다면 작은 우산이나 얇은 우비를 챙기는 편이 낫다.

한인 유학생과 직장인에게는 옷차림 조절이 핵심이다. 아침에는 50~60도대로 출발해 낮에는 80도 안팎까지 오르므로, 얇은 겉옷을 겹쳐 입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에어컨이 약한 오래된 아파트나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 낮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창가 직사광선을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은 짧은 정차 때도 차 안에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26일과 27일 야외 일정은 오전이나 이른 저녁으로 잡으면 한낮 더위를 피하기 쉽다. 둘째, 27일 오후 늦게부터 저녁 사이 이동 전에는 NWS나 사용 중인 날씨 앱의 실시간 레이더를 확인해야 한다. 셋째, 28일부터 주 후반에는 60도대의 선선한 날씨와 비 가능성이 이어지므로 우산과 얇은 겉옷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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