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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ck Lilja 초등학교 외벽에 인종차별·반유대 낙서…경찰 수사 계속

작성자: David Kim · 05/20/26

Natick의 Lilja Elementary School 외벽에서 인종차별·반유대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학교 측은 2026년 5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45분쯤 학부모 제보를 받은 뒤 경찰에 알렸고, 현재까지 발표 기준으로 용의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낙서는 이미 제거됐으며, 학교 폐쇄나 수업 일정 변경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다. 장소는 보스턴 서쪽 교외 Natick의 Lilja Elementary School, 41 Bacon St.이다. 낙서는 학교 건물 뒤편 외벽에서 발견됐고, 일반 통행 구역에서는 비교적 떨어져 있었지만 인근에 놀이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과 지역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낙서에는 나치 문양과 흑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표현이 포함됐다. 영향을 받는 대상은 Lilja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Natick Public Schools 커뮤니티다.

경찰은 학교가 5월 15일 금요일 오후 6시쯤 마지막 활동 이후 닫혀 있었고, 5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전까지 낙서 목격 신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학교 주변이나 건물 뒤편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본 주민이 있다면 Natick Police Department에 제보할 수 있다.

Natick 타운, Natick Police Department, Natick Public Schools는 공동 입장에서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 혐오는 지역사회에 설 자리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책임자를 확인하겠다고 했으며, 현재 수사는 진행 중이다. Patch 보도에 따르면 Lilja Elementary School은 K-4 학년 학생 400명 이상이 다니는 공립 초등학교다.

이번 사안은 직접적인 교통 통제나 등교 일정 변경으로 이어진 사건은 아니다. 다만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혐오 낙서라는 점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학교 안전 공지와 교육구 후속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Natick뿐 아니라 Wellesley, Framingham, Needham 등 보스턴 서쪽 교외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 특히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학교 커뮤니티 대응을 살펴볼 만한 사안이다.

한인 독자에게 중요한 점은 정보 확인 방식이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사진, 소문, 온라인 게시물을 접했다면 무분별하게 재공유하기보다 학교나 경찰에 전달하는 것이 적절하다. 자녀가 관련 내용을 들었거나 질문할 경우에는 확인된 사실, 학교의 대응, 차별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차분하게 설명하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알아둘 점은 분명하다. 현재까지 발표 기준으로 낙서는 제거됐고, 추가 용의자 정보나 학교 운영 변경은 공개되지 않았다. Lilja 초등학교 주변에서 5월 15일 저녁부터 5월 17일 오전 사이 관련 정보를 본 주민은 Natick Police Department에 제보하면 된다. 학부모는 학교와 Natick Public Schools의 공식 안내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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