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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5월 3일 오후 돌풍, 해상주의보는 연안 해역 중심…화요일 최고 79도 전망

작성자: David Kim · 05/03/26

보스턴 지역은 5월 3일 일요일 오전 비가 잦아든 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진다. 육상에서는 보스턴 시내와 워터프런트, 노출된 교량 구간의 이동에 주의가 필요하고, 해상에서는 NWS Boston/Norton이 지정한 일부 연안 해역에 소형 선박 운항 주의보가 적용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5월 5일 화요일 보스턴 로건공항 기준 최고기온이 약 79도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다. 1차 주의 시간대는 5월 3일 일요일 오후부터 5월 4일 월요일 밤까지다. NWS의 5월 3일 오후 발표 기준으로 소형 선박 운항 주의보는 Cape Cod Bay, Nantucket Sound, Vineyard Sound, Buzzards Bay, Rhode Island Sound와 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 일부 외해 구간에 적용된다. 일부 외해 구간은 5월 5일 화요일 오전까지 주의보가 이어질 수 있다. 보스턴 시내와 Longfellow Bridge, Tobin Bridge, Zakim Bridge 같은 교량 구간은 해상주의보 적용 구역이 아니라, 강풍에 따른 육상 이동 유의 대상이다.

대상자는 일요일 오후 차량으로 이동하는 운전자, 자전거·스쿠터 이용자, 워터프런트 산책이나 야외 식사를 계획한 주민, 페리와 소형 보트를 이용하려는 사람이다. 주요 수치는 일요일 오후 돌풍 30~40mph 가능성, 일부 외해 파고 4~6피트, 일요일 낮 기온 60도 안팎이다. 월요일은 대체로 60도대 후반에서 일부 지역 70도 안팎, 화요일은 보스턴과 내륙을 중심으로 70도대 후반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번 날씨 변화는 밤사이 비를 뿌린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나타난다. 비는 Cape Cod와 Islands 쪽으로 물러나지만, 뒤따르는 바람이 보스턴 일대에 남는다. 폭우보다는 젖은 도로, 돌풍, 해상 파고가 더 중요한 변수다. NWS Boston/Norton은 경험이 적은 보트 이용자나 작은 선박은 위험한 해상 조건에서 운항을 피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생활 영향은 시간대와 이동 방식에 따라 다르다. 일요일 오후에는 교량과 고가도로, 해안가 도로에서 차량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 자전거와 전동 스쿠터 이용자는 젖은 노면과 옆바람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보스턴 하버 주변 산책, 야외 테이블 이용, 해안가 식당 방문은 바람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는 편이 낫다.

대중교통과 공항 이용자는 출발 전 운영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페리 이용자는 MBTA 또는 해당 운영기관의 운항 변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 방문이나 입국 일정으로 Logan Airport를 이용하는 독자는 항공편 자체뿐 아니라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 터널·교량·해안도로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다.

5월 4일 월요일과 5월 5일 화요일은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오르지만 바람은 계속될 수 있다. 야외 영업장의 테이블, 입간판, 베란다 물품은 미리 고정해두는 편이 안전하다. 5월 6일 수요일에는 전선이 지나며 소나기나 일부 뇌우 가능성이 다시 생긴다. 강수 시간과 양은 아직 변동될 수 있어 통근자와 유학생은 수요일 이동 전 최신 예보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5월 3일 오후부터 4일 밤까지 해안·페리·소형 보트 일정은 NWS Boston/Norton과 운영기관 공지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둘째, 보스턴 시내와 교량은 해상주의보 구역이 아니라 강풍 영향 구간으로 구분해 봐야 한다. 셋째, 화요일은 따뜻하지만 주 중반 비 가능성이 있어 수요일 야외 일정은 전날 밤 예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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