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Kendall/MIT역 새 outbound 출입구 개방…325 Main Street 임시 통로 종료
MIT 캠퍼스와 Kendall Square를 오가는 Red Line 이용자는 Kendall/MIT역 Alewife 방면 출입 동선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MBTA는 2026년 4월 20일부터 Kendall/MIT역 outbound headhouse를 새로 개방했다. 이 출입구는 Central Square·Harvard Square·Alewife 방향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한 동선이다.
핵심 변화는 325 Main Street 임시 통로의 종료다. 기존 outbound headhouse는 2024년 6월 10일 공사로 폐쇄됐고, 그때부터 승객들은 325 Main Street 안쪽의 임시 통로를 통해 Alewife 방면 플랫폼으로 이동해 왔다. 새 outbound headhouse가 2026년 4월 20일 문을 열면서 약 1년 10개월 동안 사용된 임시 통로는 역할을 마쳤다.
현재 개방된 새 출입구에는 유리 구조의 headhouse, 개보수된 계단, 에스컬레이터가 포함된다. 다만 새 추가 엘리베이터는 출입구 개방과 동시에 승객 서비스에 들어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MBTA 설명을 인용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Kendall/MIT역은 공사 마지막 단계 동안에도 접근성을 유지하며, 새 중복 엘리베이터는 headhouse renovation 최종 단계가 끝난 뒤 6월 초 승객 서비스 준비가 예상된다.
이번 공사는 BXP가 비용을 부담하고 Cambridge Redevelopment Authority와 협력해 진행한 사업이다. Cambridge Somerville Independent와 Railway Track & Structures는 공사 규모를 약 1,700만 달러로 전했다. Kendall Center 측 자료도 325 Main Street 임시 통로가 2024년 6월 10일부터 outbound Red Line 접근 동선으로 사용됐다고 안내해 왔다.
학생과 연구자에게는 통학 동선 변화가 가장 직접적이다. MIT 학생, Kendall Square 연구소·오피스 근무자, Cambridge와 Somerville에 거주하며 Red Line으로 통학하는 대학원생은 기존에 익숙했던 325 Main Street 임시 통로 대신 새 outbound headhouse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학기 말 시험, 연구 일정, 인턴 출근 시간이 겹치는 기간에는 역 주변 보행 동선과 플랫폼 접근 시간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짐이 많거나 이동 보조가 필요한 이용자는 현장 표지와 MBTA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새 출입구는 이미 운영 중이지만, 추가 엘리베이터의 승객 서비스는 6월 초로 예상되는 최종 단계 완료 이후로 안내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은 새 계단·에스컬레이터 동선과 접근성 안내를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outbound 승객은 Central·Harvard·Alewife 방향인지 확인한 뒤 새 headhouse를 이용해야 한다. 둘째, 325 Main Street 임시 통로는 새 출입구 개방과 함께 종료됐다. 셋째, Kendall/MIT역은 inbound와 outbound 출입구가 분리돼 있어, 캠퍼스 방문 가족이나 처음 Red Line을 이용하는 신입생·방문 연구자에게는 방향을 미리 안내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