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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2026 여름 청소년 일자리 프로그램 신청 시작…5월 8일 마감·7월 6일~8월 14일 운영

작성자: David Kim · 04/15/26

케임브리지시가 4월 15일부터 ‘시장 여름 청소년 일자리 프로그램(MSYEP)’ 2026년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케임브리지 거주 청소년이며, 신청 마감은 5월 8일(금)이다. 선발되면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6주 동안 주 20시간 근무하고, 시급은 15달러다.

핵심 정보부터 보면,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6일 기준 만 14세 이상인 케임브리지 거주 청소년이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학생도 그해 여름까지는 지원 자격이 유지된다. 프로그램은 케임브리지와 인근 커뮤니티의 일자리와 연결되며, 급여는 케임브리지시가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근무 조건은 비교적 분명하다. 참가자는 6주간 주 20시간씩 일한다. 시급 15달러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전체 근무시간은 최대 120시간, 총액은 약 1,800달러 수준이다. 다만 이 금액은 6주 전부를 빠짐없이 채웠을 때의 단순 계산치다. 실제 실수령액은 개인별 근무일수, 결근 여부, 세금 원천징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공고에서 시는 참가자들이 단순 아르바이트 경험에 그치지 않고 금융교육, 취업 준비 교육, 현장학습, 프로그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공식 안내문에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명시돼 있다. 또 4월 중순부터는 신청자에게 채용 서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안내 이메일이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에 사용한 이메일 계정을 계속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서류 준비도 미리 해두는 편이 좋다. 시 안내에 따르면 급여를 받으려면 미국 내 취업 자격이 있어야 한다. 미국 시민권자는 출생증명서 원본과 소셜시큐리티 카드 원본 등이 필요할 수 있고, 비시민권자는 영주권 카드 등 해당 신분을 증명하는 원본 서류를 요구받을 수 있다. 올해 만 14세가 되는 청소년이 지원하려면 생일이 2026년 7월 6일 이전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 프로그램이 생활 정보로 중요한 이유는 여름방학 일정과 돌봄 계획을 일찍 정해야 하는 가정이 많기 때문이다. 자녀가 있는 한인 가정에는 방학 중 단기 소득과 첫 공식 근로 경험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연구자나 직장인 가정은 자녀의 여름 일정이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비교적 일찍 정해지면 캠프, 여행, 가족 방문 일정과 겹치는지 미리 조정하기 쉽다. 미국식 이력서 경험이 적은 10대에게는 첫 경력 항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실용적이다.

케임브리지 거주 여부는 특히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임브리지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또 운영 기간이 7월 6일~8월 14일로 명확하기 때문에, 이미 여름 캠프나 해외 방문, 한국 방문 일정을 잡아둔 가정은 해당 기간과 충돌하지 않는지 먼저 대조해볼 필요가 있다. 공식 안내문에는 참가자가 프로그램 기간 중 5일을 초과해 결석할 수 없다는 유의사항도 포함돼 있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신청은 4월 15일 시작됐고 마감은 5월 8일(금)이다. 둘째, 지원 후에도 채용 서류 제출 절차가 이어지므로 이메일 확인과 신분 서류 준비가 필요하다. 셋째, 시급 15달러와 6주·주 20시간 조건은 분명하지만, 기사에서 언급한 약 1,800달러는 어디까지나 단순 계산상 총액일 뿐 개인별 실제 수령액을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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