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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빌 재산세 감면·유예 신청 4월 1일 오후 4시 30분 마감…실거주 소유주·고령자·재향군인 대상

작성자: David Kim · 03/28/26

서머빌에서 재산세 부담을 줄이거나 납부를 미룰 수 있는 주요 제도의 신청 마감이 2026년 4월 1일 오후 4시 30분으로 다가왔다. 대상은 실거주 주택 소유주를 위한 Residential Exemption, 65세 이상 고령자의 Senior Tax Deferral, 그리고 주법상 고령자·재향군인·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법정 재산세 감면 항목이다.

핵심은 올해 혜택 적용 여부를 가르는 마감 시한이 같다는 점이다. 접수와 문의는 서머빌 시청 Assessing Office가 맡고, 적용 범위는 서머빌 시 전역이다. 시 안내에 따르면 Assessing Office는 시청 93 Highland Ave. Room 108에 있으며, 월~수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목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금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실거주 소유주가 먼저 확인할 제도는 Residential Exemption이다. 시는 소유주가 해당 주택을 자신의 주된 거주지로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2026 회계연도 감면액은 해마다 달라지는 구조여서 고정 금액으로 확정돼 있지 않지만, 제도 목적은 투자용이 아닌 실거주 소유주의 세 부담을 낮추는 데 있다.

고령자 대상 제도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머빌 안내 기준으로 41C 노인 감면은 자격을 충족한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1,000달러가 적용된다. 17D 감면은 70세 이상 고령자, 일부 유가족, 미성년자에게 344달러가 적용되며, 자격이 인정되면 수도요금 25% 할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41C와 17D는 각각 소득·자산 기준, 거주 기간, 소유 및 실거주 요건이 따로 있어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Senior Tax Deferral도 이번 마감에 포함된다. 이 제도는 65세 이상 자격 요건을 충족한 소유주가 재산세 전부 또는 일부의 납부를 미루는 방식이다. 감면이 아니라 유예이기 때문에, 시 안내상 현재 단순이자 2.5%가 붙고 주택이 매각되거나 상속인 등에게 이전될 때 상환해야 한다. 요건표에는 5년 이상 소유·실거주와 소득 기준 8만6,000달러가 함께 제시돼 있다.

재향군인 감면도 있다. 서머빌은 복무 관련 장애가 10% 이상이거나 특정 군 공훈 훈장을 받은 재향군인에게 여러 감면 조항이 열려 있다고 안내한다. 감면 폭은 조항과 장애 정도에 따라 다르며, 시 안내 기준으로 400달러부터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이 역시 대체로 본인이 소유하고 거주하는 주택이어야 한다.

경제적 어려움이 큰 고령자를 위한 hardship 조항도 별도로 운영된다. Clause 18 hardship는 나이, 건강 상태, 소득 요건을 함께 충족해야 하며, 조건이 맞으면 세금 일부 또는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반면 Temporary Hardship인 Clause 18A는 실직, 질병, 현역 복무 전환 등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00%까지 유예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이 경우 시 안내에 따라 부동산에 유치권이 설정될 수 있고, 유예된 세금과 이자는 추후 상환해야 한다.

이번 일정이 중요한 이유는 4월 1일 오후 4시 30분이 지나면 2026 회계연도 혜택 신청 시점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집을 직접 소유하고 실제 거주하는 서머빌 주민, 은퇴 고령자, 자격이 있는 재향군인 가구는 본인에게 적용 가능한 조항이 있는지 지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임차인에게 직접 적용되는 제도는 아니며, 신탁 보유 주택의 경우에도 단순 거주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수탁자 지위와 수익권 등 별도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알아둘 점도 분명하다. 첫째, 올해 핵심 마감은 대부분 4월 1일 오후 4시 30분 기준이다. 둘째, 우편 제출보다 직접 제출이나 사전 문의가 더 안전할 수 있다. 셋째, 소유 형태, 실거주 여부, 소득·자산 기준, 거주 기간에 따라 자격이 갈린다. 넷째, 서머빌시는 영어 외에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등 번역 안내 자료도 제공하고 있어 서류 이해가 어려우면 해당 자료를 함께 보는 편이 낫다. 자격이 애매하면 Assessing Office에 본인 주택의 소유 구조와 거주 상태를 설명하고 어떤 조항으로 신청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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