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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이라크 PMF 본부 공습으로 15명 사망…이라크군은 ‘미국·이스라엘’ 지목

작성자: George Nam · 03/24/26

이라크 서부 알안바르주의 친이란 성향 무장조직 연합체 PMF 본부가 공습을 받아 최소 15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군 공동작전사령부는 이번 공격을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규정했고, 총리실은 국가안보회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이 공습과 관련한 공식 확인이나 부인 입장을 즉시 내놓지 않았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24일 알안바르의 PMF 본부와 북부 모술의 팔레흐 알파야드 PMF 수장 관련 시설이 잇따라 공격을 받았습니다. 알안바르 공습으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망자 중에는 안바르 작전사령관 사드 알바이지가 포함됐습니다. 알파야드 본인은 당시 모술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공식 반응은 일부 엇갈립니다. 이라크군 공동작전사령부는 성명에서 15명의 PMF 대원이 숨졌다고 밝히며 이번 공격을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규정했습니다. 반면 AP는 PMF가 미국을 공격 주체로 지목했다고 전했습니다. 원문에 있던 ‘샤팍뉴스도 이라크군이 처음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함께 거론했다고 전했다’는 취지의 표현은 해당 기사에서 직접 확인되지 않아 이번 재작성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의 여파가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으로 다시 번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PMF는 법적으로는 이라크 국가 안보체계 안에 편입돼 있지만, 일부 조직은 이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이번 공습은 단순한 국지 타격을 넘어 이라크 정부의 안보 판단과 대외 균형에도 부담을 주는 사안으로 읽힙니다.

보스턴 지역 한인 독자 입장에서는 당장 직접 영향이 크다고 보긴 어렵지만, 중동 충돌이 이라크까지 넓어질 경우 국제유가와 항공편 변수는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로이터는 같은 날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했다고 전했고, 미 국무부는 전 세계 미국인, 특히 중동 지역 체류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중동 경유 노선이나 여름 여행을 준비 중인 유학생과 교민이라면 항공편 변경 여부와 여행경보 업데이트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공격 주체를 둘러싼 공식 입장과 확인 수준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추가 보복이나 확전 가능성도 아직은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이라크 정부의 후속 대응,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식 입장, 그리고 유가·항공시장 반응이 다음 확인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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