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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이동식 재활용 팝업 3월 23일 시작 발표…첫 수거는 4월 22일 토빈스쿨

작성자: David Kim · 03/23/26

케임브리지시 공공사업부(DPW)가 배터리, 전자폐기물, 형광등처럼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기 어려운 품목을 동네별로 수거하는 이동식 재활용 팝업 프로그램을 3월 23일 발표했다. 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모두 10회의 팝업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첫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토빈스쿨(181 Vassal Lane) 버스 루프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케임브리지 주민이다. 첫 행사에 차량으로 갈 경우 Fresh Pond Parkway 또는 Lakeview Ave를 이용하면 된다. 두 번째 행사는 5월 20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옛 Kennedy-Longfellow School 뒤편(104 Fulkerson St)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거 대상 품목은 배터리, 책, 전자제품과 프린터 카트리지, 형광등과 온도계·온도조절기 같은 수은 함유 제품, 플라스틱 필름류, 고철, 일반 재활용품, 대형 경질 플라스틱이다. 다만 대형 가전과 밀봉된 용기는 받지 않는다. 가져갈 물품이 50개를 넘거나 총량이 25파운드를 초과할 경우에는 사전에 DPW에 이메일로 알려야 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3년 시범사업이다. 케임브리지시는 재활용센터가 인만스퀘어 인근 147 Hampshire St에 있고 운영 시간이 제한돼 있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재활용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도 동네 가까이에서 배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민참여예산 설명 자료에는 특히 차량이 없는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가 담겨 있다.

생활 측면에서 보면 이번 변화는 평일 저녁 가까운 장소에서 전자폐기물과 배터리, 플라스틱 필름류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실용적이다. 특히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없는 리튬이온 배터리, 형광등, 수은 함유 제품을 별도 수거 경로로 배출할 수 있어 안전과 환경 관리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케임브리지 주민 대상이므로 다른 도시 거주자는 이용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용을 계획하는 주민은 행사 날짜와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품목별 허용 여부가 헷갈릴 경우 케임브리지시의 'Get Rid of It Right' 안내 도구나 재활용센터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후 행사 일정과 장소는 재활용센터 웹페이지와 시의 월간 재활용 뉴스레터를 통해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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