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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트럼프, 2월 말 네타냐후와 통화 뒤 이란 작전 진행 결정”…이스라엘은 3월 23일 테헤란 공습 계속

작성자: George Nam · 03/23/26

로이터는 3월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한 뒤 대이란 군사작전 진행을 최종 결정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 시점은 3월 23일이지만, 기사에 따르면 실제 승인과 작전 개시는 2월 27~28일 이뤄진 것으로 읽힌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통화는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 개시를 48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이뤄졌다. 이 통화에서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핵심 측근들을 겨냥한 이른바 ‘지휘부 제거’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한 로이터 단독 보도이며, 백악관이 통화 내용과 의사결정 과정을 세부적으로 공식 확인한 상태는 아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구상 자체는 승인한 상태였지만, 언제 어떤 조건에서 개입할지는 최종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소식통들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와 새로운 정보 보고가 겹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2월 27일 작전 진행을 명령했고, 첫 공격은 2월 28일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로이터에 보낸 입장에서 작전의 목적이 이란의 미사일·해군·대리세력 지원 역량을 약화시키고 핵무기 보유를 막는 데 있다고 밝혔지만, 문제의 통화 자체를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다.

현재 시점에서 공개적으로 확인된 최신 사실은 이스라엘의 추가 공습 지속이다. 로이터는 3월 23일 이스라엘군이 테헤란에서 공습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고, 이스라엘군도 같은 날 테헤란의 이란 정권 인프라를 겨냥한 대규모 타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P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으며, 협상 가능성이 있더라도 이란과 레바논에 대한 공격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도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지점은 3월 23일에 새로운 공격 승인이 나온 것이 아니라, 이미 2월 말 이뤄진 미국의 개입 결정 과정이 뒤늦게 더 구체적으로 드러났다는 점이다. 최근까지 미국은 외교 가능성과 군사 압박을 함께 언급해 왔는데, 이번 로이터 보도는 개전 직전 정상 간 조율과 표적 논의가 있었다는 정황을 추가했다. 다만 하메네이 제거 방안이 실제 작전에 포함됐는지, 또는 어느 수준까지 검토됐는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추가로 확인해야 할 쟁점이 분명하다. 백악관이 로이터 보도 내용을 어느 수준까지 공식 확인할지, 이란이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그리고 3월 23일 테헤란 공습 지속이 향후 협상 국면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다음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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