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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이란 연계 해킹 조직 도메인 4개 압수…한다라 사이트는 하루 만에 다시 가동

작성자: George Nam · 03/20/26

미 법무부가 3월 19일(미 동부시간) 이란 정보부(MOIS)와 연계된 것으로 지목한 해킹 조직 ‘한다라(Handala)’ 관련 도메인 4개를 법원 승인 아래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는 20일 이 조직이 압수 하루 만에 다시 웹사이트를 가동했다고 보도했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압수된 도메인은 Justicehomeland[.]org, Handala-Hack[.]to, Karmabelow80[.]org, Handala-Redwanted[.]to다. 법무부는 이들 사이트가 해킹 활동 주장, 탈취 정보 게시, 위협성 게시물 확산 등 심리전과 초국가적 탄압 성격의 온라인 활동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또 Handala-Hack[.]to 도메인이 2026년 3월 미국의 한 다국적 의료기술 기업을 겨냥한 파괴형 악성코드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데 쓰였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미국 정부의 공식 압수 발표와, 한다라 측이 압수 다음 날 다시 온라인에 등장했다는 로이터 보도다. 로이터는 해당 조직이 미국의 도메인 압수를 비판하는 글을 새 웹사이트에 올렸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피해 범위와 향후 추가 공격 규모는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군사 충돌과는 별도로, 미국 당국이 이란 연계로 지목한 사이버·정보전 성격의 활동에 법 집행 수단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이를 근거로 현재 상황을 미국 전반의 사이버 위협 확대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확인된 범위에서는 특정 조직과 관련 도메인에 대한 압수, 그리고 해당 조직의 빠른 재가동이 핵심 변화다.

보스턴 지역 한인 유학생과 거주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가 확인된 것은 현재까지 없다. 다만 이번 사안은 국제 정세와 별도로도 미국 내 기업과 기관이 사이버 보안 문제를 계속 점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앞으로는 미국 당국이 추가 도메인 압수나 기소, 후속 수사 결과를 내놓는지, 그리고 한다라 측의 온라인 활동이 다시 어떤 방식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기사화할 수 있는 확인 범위는 미 법무부의 공식 발표와 로이터의 후속 보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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