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육부, 고교생 시민교육 대회 결과 공개…상위 3명 장학금 총액 25만달러
미 교육부는 7월 9일 전국 고교생 대상 시민교육 경연인 ‘Presidential 1776 Award: The Ultimate Civics Showdown’의 결과와 시청자 수를 공개했다. 2026년 결선은 6월 9일 워싱턴 D.C.에서 열렸으며, CBS 방송 시청자는 16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우승자는 와이오밍주의 미리엄 워슈트, 2위는 워싱턴주의 서머 브론드스테터, 3위는 미시간주의 로언 코즈민스키로 발표됐다. 상위 3명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총 25만 달러이며, 공식 규정상 1등 15만 달러, 2등 7만5천 달러, 3등 2만5천 달러로 나뉜다.
이 대회는 미국 건국사, 헌법, 시민교육 지식을 평가하는 전국 단위 장학금 경연이다. 2026년 기준 참가 대상은 9~12학년에 재학 중인 14~19세 학생으로, 50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 미국 국적자, 영주권자로 제한됐다.
대회는 세 단계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감독 방식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러졌고, 각 주·준주·워싱턴 D.C.에서 상위 4명과 예비 후보가 선발됐다. 2라운드는 5월 2일 5개 권역 대면 준결선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부 발표 기준 173명의 주별 결선 진출자가 참가했다.
최종 단계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구술 형식의 학업 경연이었다. 준결선에서는 짧은 답변 형식의 구술 문제가 출제됐고, 결선에서도 정답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객관식 및 구술 시험 문항은 제임스 매디슨 메모리얼 펠로십 재단이 독립적으로 개발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보스턴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가 확인할 지점은 참가 자격과 운영 방식이다. 2026년 규정상 매사추세츠 학생은 북동부·중부대서양 권역에 포함됐으며, 온라인 시험 이후 대면 준결선과 워싱턴 D.C. 결선으로 이어지는 구조였다. 향후 회차 참여를 검토할 경우 대상 학년, 시민권·체류 자격 요건, 시험 방식, 보호자 동의 및 미디어 공개 동의, 이동 비용 또는 지원 여부를 공식 공고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7월 9일 현재 교육부 발표와 공식 대회 안내에는 2027년 대회 접수 일정이나 신청 마감일이 포함돼 있지 않다. 다음 회차 모집 여부는 미 교육부, Presidential 1776 Award 공식 안내, 제임스 매디슨 재단 공지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