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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팝스 불꽃축제, 폭염으로 에스플러네이드 입장 오후 4시 시작

작성자: David Kim · 07/04/26

보스턴의 7월 4일 대표 행사인 Boston Pops Fireworks Spectacular가 7월 4일 토요일 Charles River Esplanade의 DCR Hatch Shell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폭염 노출을 줄이기 위해 관람객 입장을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예정돼 있으며, 드론 쇼는 오후 9시 무렵, 불꽃놀이는 오후 9시 15분께 시작된다.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다. 행사는 7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47 David G. Mugar Way, Boston에 있는 DCR Hatch Shell과 Charles River Esplanade 일대다.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Oval 잔디 구역과 게이트는 오후 4시에 열린다. 주최 측은 더위 때문에 일찍 도착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매사추세츠 MA250의 대표 행사로 지정됐다. Boston Pops와 지휘자 Keith Lockhart가 무대에 오르고, Lainey Wilson, Chance the Rapper, Trombone Shorty, Megan Hilty가 특별 출연한다. 현장에 가지 않는 경우 보스턴 지역에서는 WHDH-TV 채널 7, 온라인으로는 CNN 앱과 CNN.com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볼 수 있다.

교통 통제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공지 기준으로 7월 4일 오후 4시부터 Cambridge 쪽 Memorial Drive는 Longfellow Bridge 방면 서쪽 구간과 BU Bridge 방면 동쪽 구간이 통제된다. Memorial Drive로 이어지는 Cambridge 쪽 옆길도 오후 4시부터 막힌다. Massachusetts Avenue Bridge와 Longfellow Bridge는 오후 4시부터 차량 통행이 중단되고, 오후 8시부터는 보행자 통행도 중단된다. Storrow Drive 일부 구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동서 방향별로 제한된다.

주최 측은 자가용보다 MBTA 이용을 권하고 있다. 보스턴 쪽에서는 Red Line Charles/MGH역과 Green Line Arlington역이 가깝다. Cambridge 쪽에서는 Red Line Kendall/MIT역과 Central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불꽃놀이 종료 직후에는 역, 교량, 강변 보행로에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한국에서 온 방문객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 귀가 동선을 미리 정해두는 편이 낫다.

폭염도 중요한 변수다. AP와 국립기상청은 독립기념일 주말 동안 동부 지역의 고온과 습도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이번 주 이미 화씨 100도 안팎, 섭씨로는 약 38도 수준의 기온을 기록했다. 장시간 야외 대기보다 오후 늦게 이동하고, 물은 밀봉된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반입 규정도 확인해야 한다. 백팩, 유리병, 캔, 주류, 개인 불꽃놀이, 무기류, 그릴, 프로판 탱크, 드론은 금지된다. 액체류는 2리터 이하의 밀봉된 투명 플라스틱 용기여야 한다. 바퀴 달린 쿨러는 반입할 수 없고, 어깨끈이나 손잡이로 들 수 있는 쿨러만 허용된다. 담요나 방수포는 10피트 x 10피트 이하만 허용되며, 접이식 의자는 가져갈 수 있다.

Charles River에서 배를 이용해 관람하려는 경우 제한이 더 엄격하다. 보트는 해안에서 100피트, 불꽃 바지선에서 1,000피트 이상 떨어져야 하며 오후 8시 15분까지 닻을 내려야 한다. Longfellow Bridge와 Massachusetts Avenue Bridge 사이 일부 공공 선착장은 폐쇄된다. 수상 이동 통로는 오후 7시 15분 이후 불꽃놀이 종료 전까지 다시 열리지 않는다.

알아둘 점은 분명하다. 현장 관람자는 오후 4시 이후 입장을 기준으로 계획하고, 차량 이동은 Back Bay와 Cambridge 강변 도로 통제를 피해야 한다. 유학생과 직장인은 Red Line과 Green Line 혼잡을 감안해 귀가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다. 어린이, 고령자, 더위에 취약한 가족과 함께라면 현장 체류 시간을 줄이고 방송 시청을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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