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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공항 원격 터미널, 6월 1일부터 Framingham서 Delta·JetBlue 대상 시범 운영

작성자: David Kim · 05/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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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로건공항 이용객 일부가 2026년 6월 1일부터 Framingham에서 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TSA 보안검색을 먼저 마친 뒤 전용 버스로 공항 보안구역 안쪽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Massport와 Landline이 운영하는 Logan Airport Remote Terminal 시범사업으로, 초기 대상은 Delta와 JetBlue 승객이다.

핵심 정보는 비교적 명확하다. 위치는 Framingham의 19 Flutie Pass, Route 9 인근 기존 Logan Express 정류장 가까운 곳이다. 현재 발표 기준으로 Delta 또는 JetBlue를 이용해 로건공항에서 출발하는 승객 가운데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4시 사이 출발 항공편이 대상이다. 성인 편도 버스 요금은 9달러이며, 17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동반 시 무료다. 현장에는 약 400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고, 주차요금은 하루 7달러로 안내됐다.

이용 방식은 일반 공항 절차를 Framingham으로 옮긴 형태다. 승객은 원격 터미널에서 항공사 카운터를 통해 체크인하고 수하물을 부친다. 이후 TSA 보안검색을 통과한 뒤 보안이 유지되는 전용 버스에 탑승한다. 로건공항 도착 뒤 Delta 승객은 Terminal A Gate A18 인근, JetBlue 승객은 Terminal C Gate C8 인근에 내려 곧바로 게이트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로건공항 내부 보안검색 줄과 터미널 앞 차량 혼잡을 줄이기 위한 3개월 시범 운영이다.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로 안내됐으며, Massport는 이용 실적을 본 뒤 연장 또는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Braintree, Danvers, Woburn 등 다른 Logan Express 지점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보스턴 서부 교외와 MetroWest 지역 거주자에게는 실질적인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Framingham, Natick, Wellesley, Newton 서쪽 지역에서 차로 로건공항까지 이동하던 승객은 공항 진입 전 수속과 보안검색을 끝내고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장기 주차 비용을 줄이고 싶은 여행객도 로건공항 주차와 비교해볼 만하다.

한인 독자에게는 한국 방문, 장거리 출장, 방학 중 가족 여행처럼 수하물이 많은 일정에서 특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모든 승객에게 적용되는 서비스는 아니다. 항공사는 Delta와 JetBlue로 제한되고, 항공편 시간도 초기 운영 범위 안에 들어야 한다. 국제선 연결, 항공사별 수하물 마감 시간, TSA PreCheck 적용 방식은 예약 전에 Massport와 해당 항공사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알아둘 점도 있다. 원격 터미널 이용자는 항공편 정보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버스 출발 시각에 늦으면 일반 방식으로 로건공항에서 수속해야 할 수 있다. Framingham까지 가는 시간, 주차 또는 차량 호출 시간, 보안검색과 버스 이동 시간을 함께 계산해 기존 공항 도착 시간보다 여유 있게 일정을 잡는 것이 안전하다.

로건공항을 기존 방식으로 이용하는 승객에게 절차 변화는 없다. 다른 항공사 승객이나 이용 가능 시간대가 맞지 않는 승객은 평소처럼 로건공항 터미널에서 체크인, 수하물 위탁, TSA 보안검색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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