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Line Symphony역, 6월 6일부터 35개월 폐쇄…E Branch 무정차 통과
MBTA Green Line E Branch의 Symphony Station이 2026년 6월 6일부터 약 35개월 동안 폐쇄된다. 공사 기간 열차는 양방향 모두 이 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현재 발표 기준 재개 시점은 2029년 봄으로 잡혀 있다.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다. 시행일은 2026년 6월 6일이다. 대상 역은 보스턴 Huntington Avenue와 Massachusetts Avenue 인근의 Symphony Station이다. 영향을 받는 이용자는 Symphony Hall, New England Conservatory, Northeastern University, Prudential 일대, 인근 병원·학교를 오가는 통근자, 학생, 공연 관람객이다.
대체 이용 역은 비교적 가깝다. Green Line을 계속 이용하려면 Northeastern University역이나 Prudential역을 이용하면 된다. 두 역은 Symphony역에서 약 0.3마일, 도보 약 5분 거리다. Orange Line Massachusetts Avenue역은 약 0.1마일, 도보 약 3분 거리다. Route 39 버스도 Huntington Avenue를 따라 E Branch와 나란히 운행한다.
MBTA는 5월 18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ymphony Towers 커뮤니티룸, 333 Massachusetts Ave.에서 주민 설명회를 연다. 온라인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MBTA 행사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여부와 접속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사의 핵심은 접근성 개선이다. MBTA에 따르면 Symphony역은 85년 된 역으로, 현재 입구에서 승강장까지 계단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없다. 공사에는 새 엘리베이터 4기, 높인 승강장, 접근 가능한 화장실, 조명 개선, 안전 설비 보강이 포함된다. MBTA는 이 사업을 위해 연방 자금 6,66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기 폐쇄에 앞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는 Green Line E Branch의 Government Center-Heath Street 구간 운행 중단도 예정돼 있다. 이 기간에는 Green Line Train Protection System 관련 작업이 진행되며, Boston시는 Route 39 버스 증편 이용과 최소 10분 이상의 추가 이동 시간 확보를 안내하고 있다.
생활 영향은 이용 목적에 따라 다르다. Northeastern과 NEC 학생, Huntington Avenue 주변 직장인은 평소보다 한 정거장 앞뒤에서 내려 걷는 동선이 생긴다. Symphony Hall 공연 관람객은 도착 시간을 5~10분 정도 더 여유 있게 잡는 편이 현실적이다. 유모차, 짐, 악기, 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체역의 엘리베이터 운행 여부와 보행 경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인 유학생과 직장인에게는 Mass Ave와 Huntington Ave 주변 환승 선택이 중요하다. Cambridge나 Somerville 방면에서 이동한다면 Orange Line Massachusetts Avenue역을 이용하는 경로가 더 단순할 수 있다. Green Line으로 계속 이동해야 한다면 Prudential 또는 Northeastern역에서 목적지까지의 도보 시간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
알아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6월 6일부터 Symphony역 승하차는 불가능하다. 정기 통근자는 폐쇄 전 대체 경로를 한 번 시험해보는 것이 좋다. 둘째,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E Branch 광범위 운행 중단이 먼저 예정돼 있어 6월 첫째 주 이동은 MBTA 알림을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셋째, 공사 기간이 길기 때문에 공연·수업·병원 예약처럼 시간 여유가 적은 일정은 대체역 도보 시간까지 포함해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