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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 그린라인 B지선 4월 22~30일 켄모어~보스턴칼리지 운행 중단…25~26일엔 코플리까지 확대

작성자: David Kim · 0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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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 그린라인 B지선이 4월 22일부터 24일, 27일부터 30일까지 켄모어역과 보스턴칼리지역 사이에서 운행을 중단한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는 중단 구간이 코플리역까지 확대된다. 커먼웰스 애비뉴 축을 따라 통학·통근하는 보스턴대(BU)·보스턴칼리지(BC) 학생과 교직원, 올스턴·브라이턴 주민은 평소보다 이동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을 미리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핵심 정보부터 보면, 기본 중단 구간은 켄모어~보스턴칼리지이며 적용일은 4월 22~24일, 27~30일이다. 이 기간에는 무료·접근 가능한 셔틀버스가 대체 운행하고, 57번 버스도 무료 대안으로 안내된다. 다만 셔틀버스는 접근성 문제로 Allston Street, Griggs Street, Packard’s Corner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MBTA는 이 기간 추가 이동 시간을 최소 10분 이상 잡도록 안내하고 있다.

주말 영향은 더 크다. 4월 25~26일에는 B지선 중단 범위가 코플리까지 넓어지며, 같은 주말 C지선은 코플리~St. Mary’s, D지선은 코플리~Brookline Hills 구간도 함께 중단된다. B지선 셔틀은 보스턴칼리지~백베이, C지선 셔틀은 Park Drive @ Beacon Street~백베이, D지선 셔틀은 Brookline Hills~백베이 사이를 운행한다. 이 주말에는 그린라인이 코플리~가버먼트센터 구간에서도 감편 운행돼, 다운타운으로 가는 승객은 백베이에서 오렌지라인을 이용하는 경로도 함께 검토할 만하다. 백베이와 코플리 사이는 도보 이동도 가능하다.

이번 공사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기반시설 개선 작업의 성격이 크다. MBTA는 그린라인 열차보호시스템(GLTPS) 설치를 계속 진행하고, 그린라인 포털 인근의 130년 된 가공 전차선 구조물 일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안전성과 운행 신뢰도 개선을 위한 계획 공사라고 설명했다.

생활 영향은 이용자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BU와 BC 학생, 연구자, 교직원은 켄모어 이후 구간에서 평소처럼 전철만으로 이동하기 어려워진다. 올스턴·브라이턴 거주 직장인은 출근 시간대 셔틀 대기와 도로 혼잡이 겹칠 수 있다. 특히 Packard’s Corner, Allston Street, Griggs Street를 주로 이용하는 승객은 셔틀 정차가 없기 때문에 57번 버스 이용이나 인접 정류장까지의 도보 이동 시간을 함께 계산해야 한다. 주말에는 코플리까지 중단되므로 백베이, 뉴베리스트리트, 브루클라인 방면 일정이 있는 경우 환승 동선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다.

한인 독자에게는 두 가지 점이 특히 중요하다. BU·BC 유학생과 연구자는 4월 22~24일, 27~30일 수업이나 연구 일정이 있다면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또 주말에 로건공항, 사우스스테이션, 다운타운 보스턴으로 이어서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그린라인만 기준으로 일정을 잡기보다 오렌지라인, 통근열차, 도보 이동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낫다. BU 안내에 따르면 이번 공사 기간에는 프레이밍햄/우스터 통근열차가 South Station, Back Bay, Lansdowne 구간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알아둘 점도 분명하다. 4월 22~24일과 27~30일에는 켄모어 대신 셔틀버스 승하차 지점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4월 25~26일에는 중단 범위가 더 넓어지므로 목적지에 따라 백베이 환승이나 통근열차 대체 구간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실시간 변동은 MBTA 알림이 우선이지만, 현재까지 발표 기준으로는 다음 주 커먼웰스 애비뉴 축 이동에 평소보다 최소 10분 이상, 주말 일부 구간은 그보다 더 여유를 두는 편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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