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아동병원, 2026 여름 성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25일 오전 9시 접수 마감
보스턴 아동병원이 2026년 여름 성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신청서를 3월 25일 오전 9시까지 받는다. 대상은 18세 이상이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원자이며, 활동은 보스턴 본원 입원 병동에서 진행된다.
병원 안내에 따르면 선발자는 6월 초부터 8월 중·하순까지 8주 연속으로 참여해야 한다. 근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 2회 8시간씩 배정된다.
지원자는 모집 기간 안에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 1부도 별도로 접수해야 한다. 추천서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교사, 상사 등 전문적 관계의 추천인이 작성해야 한다. 지원서 마감은 3월 25일 오전 9시이고, 추천서 제출 마감은 4월 1일 종료 시점이다.
병원은 지원 요건으로 연령과 학력 외에 전체 봉사 기간 이행, 줌 인터뷰 참석, 의무 교육 참석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독감 백신 접종도 요구한다.
최종 활동 시작 전에는 보건 스크리닝, 매사추세츠주 범죄경력 조회(C.O.R.I.), 연방 배경조회 등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병원은 전체 온보딩에 통상 4주에서 6주가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다.
공개된 안내 기준으로 이번 여름 성인 프로그램 선발 인원은 최대 5명이다. 병원은 여름 중 일부 기간 자리를 비울 예정인 지원자에 대해서는 다음 모집 시기에 지원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같은 기관의 1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주 1회 3시간 근무를 1년간 이어가는 방식인 것과 비교하면, 이번 여름 성인 프로그램은 8주 단기 운영이지만 주당 근무 시간이 더 많은 구조다. 다만 실제 배치는 병원 내 수요에 따라 정해지며, 본인이 치료를 받은 부서나 가족·지인이 근무하는 부서에는 배치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보스턴권 한인 독자 가운데 대학생, 휴학생, 졸업 예정자 등은 이번 공고가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병원은 고등학교 재학생이 아닌 18세 이상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심사는 정해진 기한 안에 접수된 지원서와 추천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병원은 모집 기간 외 서류는 받지 않으며, 복수 프로그램 동시 지원도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