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2026-27 기숙사 Room Selection 마감 임박…2월 27일까지 RLA 서명·$600 Housing Guarantee Payment 제출
보스턴에서 봄학기 중반을 지나가면, 수업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게 다음 학기 하우징이죠. 특히 유학생에게 온·오프캠퍼스 거주 안정은 학업 리듬, 통학 시간, 예산 계획까지 한 번에 흔들 수 있어서 ‘마감 관리’가 곧 리스크 관리가 됩니다.
BU Housing 안내에 따르면, 2026-27 학년도(Continuing Students, 학부/재학생 기준) 온캠퍼스 배정을 확보하려면 2월 27일까지 Residence License Agreement(RLA) 전자 서명과 $600 Housing Guarantee Payment 제출이 필요합니다. 이 마감이 사실상 다음 단계(룸 셀렉션 번호 공개, Same Room Pull-In 등)로 넘어가는 출발점이기 때문에, 늦어질수록 선택 가능한 옵션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표현은 꼭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Room Selection 일정 페이지에는 $600이 ‘non-refundable(비환불)’로 표시되어 있지만, RLA Terms(약관)에는 취소 시점에 따라 일부 리베이트(환급) 가능 조건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6-27 약관 기준으로 Continuing/Transfer 학생이 정해진 방식으로 서면 취소를 하고 기한(2026년 7월 1일) 이전에 접수되면 $300 리베이트가 명시되어 있으며, 그 이후에는 리베이트가 없다고 안내합니다. 즉, “무조건 비환불”로 단정하기보다는 **‘원칙적으로는 비환불로 표기되지만, 약관에 따라 일부 리베이트/예외 조항이 있을 수 있다’**로 이해하고 본인 상황에 맞게 약관의 해당 문구를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대학원생·CRC(Charles River Campus) Graduate Housing을 고려하는 경우는 일정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BU 공식 CRC Graduate Housing Calendar를 보면,
- Returning CRC Residents(기존 CRC 거주자): 2월 18일(2026) 신청 오픈, 같은 방 유지(same room) 예약 기간이 2월 18일~3월 1일로 안내됩니다.
- New CRC Students(신규 CRC 신청자): 신청 오픈이 **‘Mid March 2026(3월 중순)’**으로 구분되어 있고, 룸 셀렉션은 4월 시작으로 안내됩니다. 학부 Room Selection 흐름과는 타이밍이 다를 수 있어, 본인 신분(학부/대학원)과 ‘Returning vs New’ 트랙을 먼저 확정하는 게 핵심입니다.
왜 이 이슈가 중요한가
- 선택권이 곧 비용·시간·안전입니다. 온캠퍼스는 수요가 높아 마감 이후에는 남는 옵션이 제한될 수 있고, 그 결과가 통학 시간/생활 동선/예산에 직접 반영됩니다.
- 유학생은 결제·인증·계정 오류가 치명적입니다. 해외결제 차단, 카드 한도, 포털 접속 지연 같은 변수는 마감 직전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 예산 시뮬레이션의 기준점입니다. BU가 2026-27 레지던스·밀플랜 요금표를 공개한 만큼, 지금 결정을 미루면 다음 학기 지출 계획이 뒤늦게 뒤집힐 수 있습니다.
마감 전 체크리스트(2월 27일 전)
- 내 트랙 확인: Continuing Student Room Selection(학부/재학생)인지, CRC Graduate Housing(대학원)인지부터 구분
- RLA 전자 서명 완료: 기간/의무/취소·리베이트 조건(서면 취소, 기한 등) 핵심 조항 빠르게 확인
- $600 결제 준비: 카드/미국 은행계좌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한도·해외결제·보안 인증(문자/앱) 점검
- 룸메이트/그룹 정리: 함께 지원한다면 선호 조건(건물/방 타입/예산)과 커뮤니케이션 역할 분담
- 캘린더 고정: 2/27 마감 + 이후 룸 셀렉션 번호 공개(3월 초 안내) + Pull-In/선택 기간을 개인 캘린더에 등록
- 예산 시나리오 2개 만들기: 온캠퍼스 유지 vs 오프캠퍼스 전환(브로커피·보증금·가구·유틸 포함) 간단 비교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포털 접속 지연이나 결제 실패가 늘어나는 편이라, 가능하면 최소 하루 이틀 여유를 두고 처리하는 걸 권합니다. 특히 처음 미국에서 계약·결제를 진행하는 유학생이라면, ‘내 계정의 연락처/알림 수신이 정상인지’까지 미리 확인해 두면 마감 직전 멘붕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