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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 2027 H-1B ‘임금 가중(Weighted)’ 선발, 2월 27일 시행…등록은 3월 4~19일(ET)·SOC/지역/임금레벨 입력 의무화

작성자: Daniel Lee · 02/18/26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H-1B 캡(연간 6만5천+석사쿼터 2만) 선발 방식을 ‘무작위 추첨’에서 ‘임금레벨(OEWS) 기반 가중(Weighted) 선발’로 바꾸는 최종 규정을 확정했습니다. 연방관보(Federal Register) 최종 규정에 따르면, 이 제도는 2026년 2월 27일(금)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FY 2027(2026년 10월 1일 시작) H-1B 캡 등록 시즌에 맞춰 적용됩니다. (regulations.justia.com)

이번 변경의 핵심은 “등록(Registration) 단계에서 고임금·고숙련 포지션이 더 많은 ‘추첨권(엔트리)’을 받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최종 규정은 등록된 ‘고유 수혜자(unique beneficiary)’ 1명당 1회만 카운트하되, 제안 임금이 해당 SOC·근무지역의 OEWS 임금레벨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선발 풀에 들어가는 횟수를 다르게 부여합니다(레벨 IV 4회, 레벨 III 3회, 레벨 II 2회, 레벨 I 1회). (regulations.justia.com)

보스턴 한인 유학생·취업준비생 관점에서 중요한 실무 포인트는 “이제는 회사가 등록 단계에서 **(1) OEWS 임금레벨(체크박스), (2) SOC 코드, (3) 임금레벨 산정에 사용한 ‘근무(의도)지역’**을 제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추첨만 넣어보자’식의 느슨한 등록이 어려워지고, 등록 정보가 이후 LCA/청원(I-129)과 일관성 있게 이어질 전제로 설계된 규정이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다만 실제 포털 입력 필드/검증 로직은 USCIS 시스템 공지에 따라 시즌 직전 확정·운영될 수 있어, 기업·대행사는 오픈 후 화면 기준으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regulations.justia.com)

등록 일정도 촘촘합니다. FY 2027 전자 등록은 2026년 3월 4일(수) 정오(ET) 오픈 → 3월 19일(목) 정오(ET) 마감이며, USCIS는 **3월 31일(화)**까지 선발 결과 통지를 예고했습니다. (참고: 2026년 3월 31일은 화요일이 맞습니다.) (fragomen.com)

■ 보스턴(및 매사추세츠) ‘자동 유리’ 오해를 피해야 임금 가중은 “보스턴이라서 무조건 유리”가 아니라, **해당 SOC·해당 근무지역 기준 OEWS 레벨 I~IV 중 ‘오퍼 연봉이 어느 레벨을 충족/초과하는지’**에 의해 결정됩니다. 같은 보스턴이라도 오퍼가 레벨 II에 못 미치면 가중 효과는 제한적이며, 반대로 외곽/원격 근무지로 잡히면 지역 기준치가 달라져 레벨이 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이 비싸서 유리’가 아니라 “오퍼가 그 지역·그 직무의 레벨 기준을 얼마나 넘는지”가 핵심입니다. (regulations.justia.com)

■ (사례) F-1 OP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보스턴 오퍼가 갈라지는 지점

  • 사례 A: 보스턴(근무지 확정)·SOC 정합·오퍼가 OEWS 레벨 III에 해당 → 가중 엔트리 3회로 선발 확률이 상대적으로 상승.
  • 사례 B: ‘원격 가능’이라며 근무지를 저임금 지역으로 기재하거나, SOC를 포지션과 맞지 않게 단순화 → 등록 단계에서 레벨이 낮아지거나, 이후 LCA/청원 단계에서 설명이 어려워질 리스크. 여기서 중요한 건 “높은 레벨로 보이게 꾸미기”가 아니라, 실제 직무·근무지·보상 구조에 맞는 SOC/지역/임금 레벨을 일관되게 설계하는 것입니다(등록 정보와 이후 서류가 어긋나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gulations.justia.com)

■ 유학생/구직자/스타트업 HR을 위한 ‘이번 주 실행 체크리스트’ (현실형)

  1. (구직자) 오퍼/채용진행 중이면 HR에 먼저 확인: “등록 때 SOC 코드와 근무지역(보스턴/캠브리지/원격 등)을 어떻게 잡을지”를 질문.
  2. (회사/HR) 직무기술서(JD) 정리: 학위요건·핵심업무·필수 스킬을 ‘SOC 정합’ 관점에서 문서화.
  3. (회사/HR) 오퍼 연봉 밴드 재점검: 해당 SOC·근무지역 OEWS 레벨 기준에서 어디에 걸리는지 사전 계산(외부 변호사/컨설턴트와 병행 권장).
  4. (F-1 OPT) 캡갭(cap-gap) 리스크 관리: OPT 만료가 빠른 경우, 선발 후 I-129 접수 타이밍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어 일정표를 미리 공유.
  5. (대안 플랜) H-1B만 보지 말 것: STEM OPT 연장, O-1(연구/성과형), L-1(해외법인 경력), 학교/비영리 cap-exempt 포지션 등 ‘플랜 B’를 동시에 설계.

Daniel Lee 코멘트(테크·비즈/실무 관점): 이번 개편은 ‘선발 확률’ 자체가 임금레벨에 연동되는 구조라, 보스턴 테크 시장에서는 고연차·고연봉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유리함은 지역 프리미엄이 아니라 SOC·근무지·오퍼 임금이 OEWS 레벨 기준을 실제로 충족하는지에서 결정됩니다. 등록 단계에서 무엇을 입력·체크해야 하는지(필드 수준)와 USCIS 시스템 운영 방식은 시즌 오픈 전후로 추가 공지가 나올 수 있어, 3월 4일(수) 오픈 직후 포털 화면 기준으로 최종 점검을 권합니다. (regulations.just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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